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및 학습 지원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을 정기적 운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개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한시적으로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에 대해 돌봄, 교육 공백 해소 등 코로나19 시기뿐 아니라 향후에도 계속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다품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다품 멘토링'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다 품겠다는 대구시교육청 다품 교육 정책에 따라 나 홀로 아동을 놓치지 않고 다 품고 챙기는 통합적 멘토링이라는 뜻이다. 멘토링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도가 매우 높고 많은 학생이 멘토링에 계속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매년 2회 멘토와 멘티를 모집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원하는 학생은 학기 중에도 계속 연장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가정의 나 홀로 아동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1대 1로 연결해 아동의 상황에 따라 상담, 정서 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2020년 겨울방학 '다품 멘토링'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 학교에서 나
외국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12장이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해문홍)은 한국 문화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Happy Together with Korea)는 메시지를 담은 해외 홍보용 달력을 만들어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달력에는 해문홍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세계 곳곳에서 태권도, 한복, 전통공예·음악, 케이팝 등 다양한 한국 문화로 전 세계인과 소통하고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의 활동을 담았다. 이번 달력은 1월은 뉴욕-태권도, 2월은 프랑스-전통공예, 3월은 베트남-전통악기, 4월은 호주-한복, 5월은 멕시코-바둑, 6월은 독일-평화기원 길놀이, 7월은 중국-한식, 8월은 이집트-가상현실(VR)체험, 9월은 벨기에-사물놀이, 10월은 캐나다-영화, 11월은 폴란드-전통유물, 12월은 러시아-케이팝 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달력 월별 하단에 정보무늬(QR코드)를 넣었다. 달력 마지막 장, 32개 재외 한국문화원이 표시된 세계지도 하단에 있는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각 재외 한국문화원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할 수 있어 달력 사진 정보나 관련
정부가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 10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로서 체육계에 산적한 여러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새롭게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체육학회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2020 스포츠정책포럼’을 열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https://youtu.be/L7vMIe0SpiM)으로 생중계한다고 25일 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나온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에 대한 목표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공유하며 현실적 대안들을 논의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체육계 전문가를 비롯한 현장 실무자, 학계 교수들 총 60명이 ‘대한민국 스포츠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체육계 관련 문제를 명확히 직시하고 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26일 토론회 첫날에는 ‘보편적 스포츠권과 체육인 복지’를 주제로 ▲스포츠권과 ‘스포츠기본법’ ▲은퇴 체육인의 진로 지원 방안 ▲체육인 복지 지원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지원 방안 ▲체육인복지 전달 체계 등을 논의한다. 27일 두 번째 날에는 ‘코로나19와 스포츠의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비대면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스포츠 거대자료(빅데이터)와 건강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2월 3일 예정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25일, 11월 27일, 12월 1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11월 25일 오전 5시 30분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시작으로, 11월 2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하고, 12월 1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회, 성당, 사찰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교육청>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과 마스크 방역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매월 넷째 주 실시되는 '대구방역의 날'과 연계해 개최한다. 지난 17일부터 전국적으로 2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지속해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는 등 전국에서 직장, 학교, 가족, 지인 모임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집단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대구 지역도 아직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한 자릿수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방역의 특징인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겨울철 실내활동으로 인한 감염을 사전 예방하고자 25일 오후 2시 시민이 많이 모이는 동성로, 지하철 중앙로역, 주변 음식점, 상가를 중심으로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공동대표 김중진), 안전모니터봉사단 대구연합회(대표 김순회)와 함께 '마스크 쓰GO'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잘 지켜주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계도 중
목포시가 내항과 북항 물량장에 조기 작업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정비하며 미항 조성에 나섰다. 모처럼 맞은 가을 풍어로 목포 내항과 북항에서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어민들의 조기 작업이 이어지며 파생된 쓰레기가 물량장 쌓여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악취 등 주민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와 태풍 '바비'로 인한 해양쓰레기 잔재로 몸살을 앓고 있어 정비가 시급의 상태로 관할청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시에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목포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유자망 협회와 쓰레기 정비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대대적인 청결 활동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쓰레기 수거 작업으로 물량장 내 적치된 쓰레기 200여톤을 수거 완료하고 방치된 폐그물 등은 수협, 목포근해유자망 협회 등과 협의해 11월 말까지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항구 도시 목포의 청결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조기 작업 마무리 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으로 앞으로 내항과 북항은 각각 친수공간, 수산 중심 공간 등으로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만 정
정읍시는 지난 24일 원도심 도시재생과 청년창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청년창업 챌린지숍'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년창업 챌린지숍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열정으로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이상길 시의회 부의장, 정상섭 시의원, 도시재생 관련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재생과 청년 챌린지숍의 성공적 운영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 중 청년들의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기동 258-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창업사무실 8개소와 미팅룸, 세미나실, 입주자 공동시설, 휴게공간 등을 조성했다. 특히 이 지역은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이었으나 업소들의 휴·폐업과 장기간에 걸친 불황 등으로 공실률이 80% 이상이었다. 시는 지역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심해 '빛과 청년창업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 창업자에 사무공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회의실과 공동장비 등을 무상 제공하고, 창업에 필요한 절차 등 기본교육과 안정적인 정착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한국전력은 올해 하반기 36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부터 광주시와 전라남도, 한전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광주도시첨단국가산단,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등 인근 4개 산업단지에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광주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은 스마트플러그 제조기업인 ㈜에스이디, 태양열 축열조 제조기업 ㈜이삭엔지니어링, 고효율조명 연구개발기업 ㈜케이엔테크 등 13곳이며, 전남 12곳, 나주 11곳 등이다. 총 투자 규모는 1천235억원으로 투자가 이뤄지면 53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한전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01개 기업을 유치해 2020년 500개 기업 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광주시는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도시로 대전환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에너지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 규제자유특구를 유치했다. 또한 광주 그린에너지 ESS 발전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전국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생산전력을 전기
올해 4월 8일 출시한 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 '탄탄페이' 발행액이 300억원을 돌파했다. 태백시는 당초 100억원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출시 5개월 만에 목표치를 초과 달성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및 강원도와 협의해 250억원까지 상향해 국비 지원금을 확보·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까지 발행액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비를 추가 편성해 12월 1일부터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월 한도액을 50만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단 인센티브 10%는 기존대로 유지한다. 태백시는 당초 목표 대비 300% 이상을 초과하는 양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지나치게 인센티브에 매몰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지역화폐 도입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탄탄페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오늘(23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한다. 소비자와 상인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미덕 속에 지역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찾고 있다. 주제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문장 자체로 임팩트(impact)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19로 모두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탄탄페이 출시가 가정 및 지역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됐기를
울산시는 구·군별로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지역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지원을 위한 '2021년 장애인 공공형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6개 분야 611명이다.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216명, 복지 일자리 302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 3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43명, 발달장애인 행복 일자리 20명이다. 전년(575명) 대비 36명이 늘었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일자리 종류별 자격 기준에 해당하는 자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군 누리집 등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은 내년 1월에서 12월까지 일자리 종류별, 사업 기간별로 구·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또는 장애인복지시설, 우체국, 도서관 등에 배치돼 하루 4시간에서 8시간까지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업무에 종사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장애인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해 생활 안정 및 자존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
충북도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충북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충북 추억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 충북 도내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통해 코로나 이전 충북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응모 방법은 과거 충북의 관광지 등에서 찍었던 사진 2장 이상 혹은 영상을 장소 설명과 함께 지정된 링크로 전송한 후 '들락날락 충북' 페이스북 좋아요 또는 유튜브 구독을 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16명을 추첨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무선이어폰, 호텔 숙박권, 커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도는 응모한 사진들을 취합해 '추억의 충북 영상'을 제작한 후 '들락날락 충북' 유튜브에 게시해 활기찬 충북관광 모습을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의 충북관광 SNS를 '들락날락 충북' 이름으로 운영하며 도내 관광지와 소개와 이벤트 개최 등 충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충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옛 충북 관광 사진을 보며 과거 그 장소로 랜선 여행을 함으로써, 그때의 즐거움을 현재의 우리들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6일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해운대구 센텀7로 6) 1층에 최첨단 음향 제작을 위한 '부산사운드스테이션(Busan Sound Station)'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은 총 220평(735.4㎡) 규모로, ▲사운드믹싱실 ▲후시녹음실 ▲음향효과음실 ▲교육실 등 최첨단 음향제작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5월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국비 12, 시비 3)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향후 이곳은 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음향 후반작업 지원 및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지역 영화인들은 부산에서 이용 가능한 전문 음향 제작 시설이 없어 전주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시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색 보정, CG 작업 등을 아우르는 완성형 영상·영화 후반작업 시설로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이 구축되면서 지역 영화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4층에 조성되는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구축사업과 기존 입주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비롯해 시설 전반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11월 26일 오후 4시에 개최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해맞이 행사를 대폭 축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공연, 체험행사 등은 모두 취소하고 교통·질서 정리, 난방 텐트 설치 등 관광객 편의를 중심으로 해맞이 행사 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맞이 행사 현장 관리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2개 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포해변에서는 무대나 행사 진행은 없으나 포토존을 설치하고 난방 텐트를 설치·운영하며 관광객을 위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식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행사장에 방역관리본부(경포 중앙광장 2개 소,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내 1개 소)를 운영해 상황 관리와 함께 해변 소독, 및 손소독제 제공 등의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과 협의해 경포 지역 모든 교차로에 유도 요원 배치 및 임시주차장 확보, 정동진 지역 주정차 단속, 진입 7번 국도·진출 옥계 IC 통행 유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편의시설로는 교통임시초소(9개 소), 임시화장실(7개 소), 한파 대비 어린이용 난방 텐트(9동) 등을 설치·운영한다. 해맞이 명소 3개 소(경포,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마이스 박람회’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이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 마이스 박람회(KOREA MICE EXPO)’가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와 공식 누리집(www.koreamiceexpo.com)에서 열린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박람회는 ▲국내외 마이스 기업 화상 상담회의 ▲국제회의 ▲마이스 기업 온라인 전시 ▲회의기술 및 관광벤처 기업 시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상담회, 전시 등의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국제회의 등 현장 참가가 있는 행사의 경우에는 안전한 행사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전 예약자만 전자출입명부 확인 등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24일 개막식에서는 ‘새로운 경험,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교육감실에서 한전KPS와 고졸 취업 및 지역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력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장휘국 교육감과 한전KPS 김범년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은 한전KPS 인턴십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 소재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들은 전련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KPS-패러데이 스쿨'에 참여해 기술 명장들로부터 전력산업 현장 교육을 받는다. 한전KPS는 회사 고유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전력산업 현장 교육 '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전KPS는 정보취약계층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력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얻게 됐다"며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