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코로나19 감염의 급격한 확산에 대응하고 '마스크 쓰GO 범시민 운동' 정착 유도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특별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역까지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대구시가 8일부터 3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에 대한 관련 업소와 이용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대구시의 경우 음식점, 카페 등에 영업시간 제한을 두지 않는 등 정부안보다 완화해 적용되는 만큼 이번 감찰에서는 면적과 인원 제한, 테이블 간격 유지 등 거리두기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감찰해 사업주와 이용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코로나 확산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수칙 위반으로 지역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집합 금지 등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금은 연말연시 지역 내 대규모 확산 차단을 위한 중요한 기로에 놓인 시점이다"며 "집단감염 취약시설 등에 대한 기동감찰을 실시해 지역 내 추가적인 확산을 막고 현 상황이 조기에 진정될 수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인 '남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고흥군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처럼 결정했다. 남열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새출발·새각오를 다짐하고,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깊은 행사로 새해소망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남열 해돋이해수욕장과 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및 발사전망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와 함께 방역 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원천차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위해 신축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올해 연말연시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고흥군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 충남 예술융합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삶과 미래를 디자인하는 '예술로 꿈꾸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예술융합수업 나눔 콘서트는 초·중등 예술 교과 직무연수와 연계해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연수이며, 전체 8개 분과 1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초등분과의 주제는 '아름다운 소리로 만나는 신나는 음악놀이터' 외 1분과, 중등 음악분과는 '메이키 메이키로 Fun Fun 음악 만들기' 외 2분과, 중등 미술분과는 '교과융합 스마트 기기활용 미술수업' 외 2분과로 학교현장에서 적용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2개의 마당으로 구분해 운영하는데, 공감마당은 2020년 예술교과교육과정 내실화에 관한 영상을 상영하고, 나눔마당은 분과로 나누어 주제별 수업나눔 연찬회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술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풍부한 정서적 역량을 가지고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예술 수업 내실화를 위해 '예술실 공간혁신사업'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와 제 1전투비행단이 손을 맞잡고 군 항공기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전투비행단이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국 첫 사례이자 군 공항 이전이 합의된 이후에도 건설 및 이전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것을 감안해 그 기간 소음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권오석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군 공항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용섭 시장이 지난 7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군 항공기 소음 피해 민원이 급증하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면담을 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하면서 본격화됐다. 협약에는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는 군 항공기 소음 민원해소와 소음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광주시는 공군제1전투비행단의 소음저감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양 기관은 소음 저감을 위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해 모의훈련 확대, 야간훈련 최소화, 이착륙 절차 개선 등 소음 저감 대책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관·군
경남을 포함한 비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경기 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진주시가 12월 8일부터 시내버스 탑재형 주정차 단속 시간 완화 조치에 나섰다. 시는 거리두기 상향으로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한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버스탑재형 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버스탑재형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가 노선별로 1일 6∼7회 정도 운행하면서 6∼15분 간격으로 단속하던 것을 12∼30분 간격으로 완화하는 것으로 간선도로변에 위치한 영업장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탑재형 CCTV 단속으로 간선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확연하게 줄어들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선제적으로 완화한다"면서 시민들에게는 "보행자 안전과 주차 질서를 자발적으로 지켜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시내버스(130번, 251번, 350번) 탑재형 CCTV를 활용한 주정차 단속은 지난 7월 6일부터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은 8일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200만 원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당초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위해 편성했던 예산으로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현장 방문 위문 활동이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기탁하게 됐다. 김상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정읍시 공무원들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같은 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만 장을 정읍시에 전달했다. 황인창 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에서도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 행보를 실천해준 공무원노동조합과 전북과학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8일 오후 4시 대구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대학생 멘토링 운영 및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온라인 개학 및 여름방학 기간에 한시적으로 실시한 대학생 멘토링에 대해 많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멘토링에 계속 참여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안정적인 멘토 확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취약계층학생 멘티를 발굴해 정서·학습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대학생 멘토 모집 및 관리, ▲멘토링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홍보 분야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대학생 멘토 모집과 관리를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대학생 멘토링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나홀로 아동에게는 대학생 멘토와 1:1로 연결해 정서 지원, 과제지원 등 통합적인 멘토링 지원을 할 수 있게 되고, 근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멘티와 동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특별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코로나19 환자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내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환자를 최초로 발견할 확률이 높은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유증상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선별 진료를 안내하고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의 임상적 양상이 유사해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은 코로나19 검사와 일반진료가 동시에 가능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의령병원 055-573-4100)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3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 및 검사가 그 언제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도 의심 증상(발열, 호흡기 유증상, 미각 및 후각 저하 등)이 있을 때 지체 없이 보건소에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 <자료출처 : 의령군청>
광주시교육청은 무상급식 대상인 유·초·중·고·특수학교 20만 명의 모든 학생 가정에 식재료 구매를 위한 학생 1인당 상품권 3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권 지원사업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협의해 진행하는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광주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학생 가정 식재료 상품권 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상품권 지원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과 부분 등교 등으로 집행되지 못한 학교급식 예산을 활용하는 것으로 3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며, 식재료 구입비로 전액 사용토록 학부모 동의를 받을 계획이다. 올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특수) 전체로 확대 시행 중인 시 교육청 무상급식사업은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이다. 식재료 상품권 지원사업을 위해 시의회(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김나윤) 및 자치단체와 잔여 예산 사용 협의를 거쳐 교육청·시·구가 부담하고 있는 학교급식비로 집행하며 총 60억원 규모다. 광주시교육청 홍양춘 행정국장은 "농산물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학부모 선택권을 보장하도록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식재료 구매 상품권 지원으로 급식 중단 등에
국내 최대규모 해남공룡박물관 야외에 물놀이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해남군은 공룡화석지 내에 물놀이 시설인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 내년 여름 관광 성수기에 맞춰 개장 예정인 워터파크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30∼60m 길이의 공룡슬라이드 2종과 520㎡의 공룡풀장, 바닥분수 및 부속건물을 화석지 내 시설하게 된다. 해남군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지인 공룡화석지 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간이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군은 여름철 즐길 거리 확충으로 물놀이 시설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고정 시설로 워터파크를 운영,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 관광객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문화재 보호구역인 공룡화석지의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공룡박물관의 이미지와 조화로운 시설 설치를 위해 10~11월에는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치는 등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행안부 특교세 확보로 공룡화석지 워터파크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급변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유행을 선도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며, 박물관의 교육 기능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기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고흥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에 쓰일 2021년도 정부예산을 올해보다 더 많이 확보해 주요 현안 사업과 민선 7기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전년 1천620억원보다 102억원(6.3%)이 늘어난 1천72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총 153건의 주요 사업 중 신규사업은 46건 251억원이고 계속사업은 107건 1천471억원이며, 2021년도 전체 국고 건의 사업의 71.2%가 최종 반영됐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앞으로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해 국비 예산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늘어난 주요 요인으로 송 군수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전략적으로 국비 확보 활동에 총력전을 펼쳐 적극 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송 군수는 지난 11월경 국회 정부예산 심의 기간을 활용 여야 국회의원 면담으로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이 필요한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 건의해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7개 사업 53억원을 예산 추가 증액 반영시킨 성과로 분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공동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캠페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간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분이나 새로 가입하는 분 모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에서 미리 활동을 신청한 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활동 내용을 인증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홍보하거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지침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활동 후기를 SNS에 게시 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자원봉사 실적(활동 인증형)을 인정받을 수 있다. 후기 작성이 어려운 참여자는 인근 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하면 활동사진 제시 후 실적을 확인받을 수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자원봉사기초교육을 이수하면 별도 자원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충청북도는 2021년도 축산 ICT 융복합 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7∼18일까지 예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2021년도 총사업비는 80억원이며 신청 대상은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오리, 사슴, 곤충(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누에), 벌 사육 농가이다. 농가당 15억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희망 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예비신청 후 전문 컨설팅 기관의 컨설팅을 받고 본사업신청을 하면 서류심사 등을 통해 결정한다. 충북도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최적 사양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142호 268억원을 지원했고, 2022년까지 250호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충북도 관계관은 "축산 ICT 융복합 사업은 최적의 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농가의 선호도
증평군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오는 18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섰다.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어나는 동절기에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군은 3개 팀, 13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지역인 초중리 택지 지역을 중심으로 주, 야간 무단투기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단속행위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재활용 품목과 일반쓰레기 혼합 배출 ▲야간 불법소각 행위 등이다. 군은 지난 상반기에도 야간 집중 단속으로 14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군민 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배부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특히 주변 이웃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주민들은 규격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해 내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증평군청 )
울산 남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순철)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구정 관련 행정업무 보조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2월 4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울산광역시 남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문대학 이상의 재학생이면 가능하며(휴학생, 사이버 대학, 대학원생 지원 불가)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남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17개 부서, 21개 사업 총 34명의 대학생을 전산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사업 조건은 내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이며 주 5일, 1일 7시간 근무, 최저시급 8천720원을 지급한다.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남구일자리정책과(☎052-226-3283)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출처 : 울산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