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환경미화원상조회(회장 윤상원)는 지난 3일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자료출처 : 부산중구청)
해외 젊은층이 열광한 ‘범내려온다’ 춤 따라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지방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일 ‘아이쿵 챌린지(#IYKoongChallenge)’ 본선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이같이 밝혔다. 해외 젊은이들이 한국관광 해외 홍보영상 속 ‘범내려온다’의 춤을 따라 하며 참여잇기를 한 ‘아이쿵 챌린지’ 본선행사는 비대면 행사장인 ‘아이쿵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전 세계 누리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Imagine Your korea Your korea)과 틱톡 공식계정(tiktok.com/@imagineyourkorea)에서 생중계한다. 이번 참여잇기는 해외 젊은이들이 한국의 흥을 즐기면서 부산, 전주, 목포, 강릉, 안동 등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목적지로 우리나라의 5대 관광 거점 도시를 최우선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이쿵 챌린지’ 예선은 지난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틱톡’에서 열렸으며 그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았다. 현재 ‘아이쿵 챌린지’ 캠페인 영상의 조회 수는 28억 회에 달하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금산면 청사 신축 건립사업에 쓰일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군비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써 지역 현안·주요 시책·재난 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는 송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과거 행정안전부 근무 당시 친밀하게 지내 온 간부 공무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건의해 얻어낸 성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고흥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정부 경제 상황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민선 7기 임기 중 올해 최대 규모로 특별교부세 총 36억6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특별교부세로 받은 주요 사업은 ▲노인건강복지타운건립(10억) ▲첨단기술 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6억)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지원(4억) ▲평촌천 소하천 정비(6억) ▲금산면사무소 청사 신축(10억) 등이다. 송귀근 군수는
대구시는 3일 수능시험 후 수험생과 가족들이 대거 시내 중심가로 몰려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마스크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크 쓰GO 운동' 거리 캠페인을 동성로 로데오 거리, 대구백화점 광장 일원에서 전개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에 더욱 어려웠던 한해였다. 대구시는 수험생과 가족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 중심가로 대거 몰릴 것을 우려해 이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구시는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한 이 날 캠페인을 통해 수능이 끝나고 인파가 대거 몰리는 야간시간대에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일원에서 '마스크 쓰GO 운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그동안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 착용을 잘 지켜주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유행과 함께 지인, 가족 모임 등 특히 접촉에 의한 지역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대구시는 12월 1∼14일까지 2주간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겨울철 지역 내 대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마스크 방역이 절실한 시기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지역에서도 접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도 교육청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약 1천㎏(4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했으며, 담근 김치는 포장해 직원들이 직접 도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의 김장 봉사는 2015년 처음 추진한 이후 지속해서 진행해 오고 있으며, 6년간 1천900여 포기를 121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 봉사에 직접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간부들이 20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부터의 어업인 재산을 보호를 위해 어촌현실에 맞는 재해 대비 인양 장비와 어업용 포크레인, 고정식 인양기 등을 전국 최초로 임차지원 사업을 추진해 금년도 태풍 어선 피해 제로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9월 한 달간 제8호 태풍 바비, 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 등 연속된 태풍이 신안지역을 관통하면서 어업활동을 못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선착장 및 물양장 등에 카고 크레인, 포크레인을 임차해 소형어선을 육지로 인양·결박할 수 있도록 '재해 대비 어선 인양 장비 임차사업'을 추진했고, 포크레인 렌탈(임차) 사업을 통한 2천여 척의 소형어선을 육지 인양 및 안전지대로 이동 결박함으로써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포크레인 렌탈(임차) 사업은 평소에는 수산물 인양작업 및 해안가에 밀려드는 쓰레기 제거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에 사용되고 태풍 등 재해 시에는 응급복구에도 사용할 수 있어 1석 3조의 역할을 수행했다. 박우량 군수는 "포크레인 및 고정식 인양기 렌탈 사업과 재해 대비 어선 인양 장비 임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모든 어촌계와 어업인에게 안전한 어업 활동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현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해 준 125명의 교육 기부 유공자(개인, 기관, 단체)에 대해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한다. '사랑 나눔 교육 기부'는 2012년 대구시교육청 교육 기부센터를 설립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급의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는 것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재능, 봉사, 자원, 프로그램, 정(情) 기부로 이루어진 교육 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를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학교 현장은 방역과 학습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교육 기부가 절실한 해였다. 더구나 대구는 지난 3월 전국 어느 시도보다 큰 위기를 맞아 유례없는 휴업으로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한 마스크, 손 세정제 및 소독제 등 방역물품 준비에 애태우고 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온정에 힘입어 안정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할 수
전남 목포시는 올해 하절기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발생한 영산강 하구에 적치된 폐기물 약 2천701t의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호를 뒤덮은 약 3천t에 달하는 초목류 처리를 위해 예비비 1억원을 투입해 약 9일 만에 부유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고 영산강 하굿둑 둔치에 적재했다. 이후 적재된 폐기물의 처리를 위해 국비를 요청하고 건조하던 중 무더운 날씨로 인한 악취 등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예비비 7억5천만원을 긴급 투입하고 지난 10월 8일부터 수거 작업에 나섰다. 시는 11월 18일까지 적재 폐기물 처리를 완료했으며 잔여 쓰레기 수거를 위해 공공근로 인력을 7일간 매일 50명씩 투입해 영산강 하굿둑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전라남도와 긴밀히 협의해 폐기물처리를 위한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당초 3천t 이상으로 추정됐던 적치 폐기물량을 2천701t 이하로 감소시켜 처리함으로써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영산강하구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며 시민 여러분께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목포시청&g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소득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신청자에게 4일 4천187가구 27억540만원을 1차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온라인과 주민센터를 통해 5천971가구의 신청을 받았으며 1차로 조사 완료된 가구 중 소득·재산 선정기준 적합한 4천187가구에 대해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100만원 지급했으며 이후 조사된 세대에 대해서는 오는 18일 2차로 지급할 예정이다.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신청 마감일을 당초 지난 10월 30일에서 11월 20일로 연장했으며, 신청 기준도 기존 '소득 25% 이상 감소'에서 '소득 감소'로 완화하고 일용근로자나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신고서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되도록 많은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적으로 일상생활의 제한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2차 재난지원금인 위기가구 긴급생계비가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군산시청>
태백시는 2021년도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로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륙권 발전종합계획 선도사업 선정 이후 지난 6년간 국비 확보를 위해 강원도, 지역구 국회 의원 및 태백시가 다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류태호 태백시장은 지난달 12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실을 방문, 국토부 '해안내륙발전법'과 그에 따른 종합계획에 반영된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 협력사업에 국비 지원이 절실함을 설명한 바 있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은 총사업비 193억원으로(태백시 98억원, 정선 95억원) 태백시 및 정선군 거점역 및 인접지 일원을 2024년까지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백시는 태백역, 추천역, 철암역 일원에 낙동강 발원지 스토리 파크, 황부자 며느리 길로 조성, 별빛도서관, 숲속 산책로, 탄관생활 체험공간을, 정선군은 정선역, 나전역, 아우라지역에 5일 장터 가는 길, 올림픽유산전시관, 역사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초 인프라가 부족한 폐광지역에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면 V-train이나 O-train의 활성화는 물론, 정선의 A
강릉시는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에 불편함을 주는 '개인 캐리어 보관 및 이동 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강릉역과 안목커피거리에 우선으로 실시한다. 시는 그간 관광객들이 개인 캐리어 등 큰 짐을 들고 관광지를 이동하거나 커피숍이나 맛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편의시설 이용할 때 겪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강릉역 공용주차장과 안목커피거리 초입의 접근이 용이한 별도의 공간을 확보해 '스마트 캐리어 보관함'을 설치했다. 또한 캐리어를 단순 보관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이 원하는 숙소 및 주요 교통 이용 지점으로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 이용 패턴을 분석해 월화거리, 경포해변, 정동진 등 주요 거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 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관광객들의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해소해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의 관광객 체류시간이 증가하는 효과는 물론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 절차는 사이트(https://carry-on.kr)에 접속해 보관함을 선택하고 배송 위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강릉시 정보산업과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충청북도는 도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일부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러운 추위에 신체 적응력이 떨어져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0개소 및 13개 보건소가 참여한다. 응급실 내원 환자 중 한랭 질환자를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해 환자 발생 추이 모니터링과 한파에 따른 건강피해 현황 정보 제공,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초겨울은 신체가 추위에 덜 적응해 약한 추위에도 한랭 질환 위험이 크므로 12월 첫 추위와 기습 추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서 2천720명의 한랭 질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사망자는 65명이었다. 충북도의 경우 같은 기간 156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8명이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랭 질환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건강수칙 준수와 노숙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수능시험 후 학생들의 안전과 정시모집까지 이어지는 대학별 평가에 대비한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3일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개 시군과 도내 26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영상회의에서는 '경남 방역상황 관리반'을 구성해, 수능 직후 학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집중점검과 대학별 평가 대비 수험생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남도는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되는 '학생안전 특별 기간' 동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학원 및 카페 등을 시군, 교육청,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해 수능 후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민기식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수능 이후 실시되는 대학별 평가에 많은 수험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학가 집중 방역이 필요하다"며 "시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입시전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26개 대학은 자체 코로나19 방역 계획을 수립해 입시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출처 : 경상남도청>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창업 초기 청년 어업인의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1 청년 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 만 40세 미만의 어업경력 3년 이하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1차 서류심사로 자격요건, 사업추진 적합성 등을 검토했고, 2차 심의회에서 대면 심사 방식으로 어업에 대한 자세, 정착 가능성, 창업 역량 등을 평가해 어업 예정자 1명, 1년 차 4명, 2년 차 5명, 3년 차 9명 등 총 19명의 청년 어업인을 최종 선정했다. 2021년 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청년 어업인에게 어업경력에 따라 매월 100만원(1년 차), 90만원(2년 차), 80만원(3년 차)의 정착지원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어업경영비 또는 어가 가계자금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어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안정적 정착이라는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8년 7월 전국 최초로 인구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도심 주요 공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가로변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아름다운 빛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전한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가로변에 설치된 하트 조명과 하트 터널, 수목은하수, 종각네거리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문자가 화려한 빛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설치된 경관조명은 지난 12월 1일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2월 중순까지 연말연시 동안 대구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여 밝고 생동감 있는 도시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가족, 연인들의 밤 데이트 장소와 드라이브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아름답게 빛나는 야간경관 조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힘겨웠던 한해지만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