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충북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들락날락 충북'을 통해 '충북 추억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과거 충북 도내 관광지를 여행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통해 코로나 이전 충북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예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응모 방법은 과거 충북의 관광지 등에서 찍었던 사진 2장 이상 혹은 영상을 장소 설명과 함께 지정된 링크로 전송한 후 '들락날락 충북' 페이스북 좋아요 또는 유튜브 구독을 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16명을 추첨해 노트북과 태블릿 PC, 무선이어폰, 호텔 숙박권, 커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도는 응모한 사진들을 취합해 '추억의 충북 영상'을 제작한 후 '들락날락 충북' 유튜브에 게시해 활기찬 충북관광 모습을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4개의 충북관광 SNS를 '들락날락 충북' 이름으로 운영하며 도내 관광지와 소개와 이벤트 개최 등 충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충북도 이승기 관광항공과장은 "옛 충북 관광 사진을 보며 과거 그 장소로 랜선 여행을 함으로써, 그때의 즐거움을 현재의 우리들이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6일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해운대구 센텀7로 6) 1층에 최첨단 음향 제작을 위한 '부산사운드스테이션(Busan Sound Station)'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은 총 220평(735.4㎡) 규모로, ▲사운드믹싱실 ▲후시녹음실 ▲음향효과음실 ▲교육실 등 최첨단 음향제작시설과 각종 장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5월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국비를 포함해 총 15억 원(국비 12, 시비 3)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향후 이곳은 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음향 후반작업 지원 및 콘텐츠 제작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지역 영화인들은 부산에서 이용 가능한 전문 음향 제작 시설이 없어 전주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시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색 보정, CG 작업 등을 아우르는 완성형 영상·영화 후반작업 시설로 '부산사운드스테이션'이 구축되면서 지역 영화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4층에 조성되는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구축사업과 기존 입주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비롯해 시설 전반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부산시는 11월 26일 오후 4시에 개최
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해맞이 행사를 대폭 축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공연, 체험행사 등은 모두 취소하고 교통·질서 정리, 난방 텐트 설치 등 관광객 편의를 중심으로 해맞이 행사 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맞이 행사 현장 관리는 경포해변과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2개 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포해변에서는 무대나 행사 진행은 없으나 포토존을 설치하고 난방 텐트를 설치·운영하며 관광객을 위한 따뜻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서는 모래시계 회전식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행사장에 방역관리본부(경포 중앙광장 2개 소,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내 1개 소)를 운영해 상황 관리와 함께 해변 소독, 및 손소독제 제공 등의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과 협의해 경포 지역 모든 교차로에 유도 요원 배치 및 임시주차장 확보, 정동진 지역 주정차 단속, 진입 7번 국도·진출 옥계 IC 통행 유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편의시설로는 교통임시초소(9개 소), 임시화장실(7개 소), 한파 대비 어린이용 난방 텐트(9동) 등을 설치·운영한다. 해맞이 명소 3개 소(경포,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국마이스 박람회’가 ‘혁신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이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과 현실 공간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한국 마이스 박람회(KOREA MICE EXPO)’가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와 공식 누리집(www.koreamiceexpo.com)에서 열린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행사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박람회는 ▲국내외 마이스 기업 화상 상담회의 ▲국제회의 ▲마이스 기업 온라인 전시 ▲회의기술 및 관광벤처 기업 시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상담회, 전시 등의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개막식, 국제회의 등 현장 참가가 있는 행사의 경우에는 안전한 행사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전 예약자만 전자출입명부 확인 등을 통해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24일 개막식에서는 ‘새로운 경험,
광주시교육청이 24일 교육감실에서 한전KPS와 고졸 취업 및 지역 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력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균등한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장휘국 교육감과 한전KPS 김범년 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은 한전KPS 인턴십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 소재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들은 전련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KPS-패러데이 스쿨'에 참여해 기술 명장들로부터 전력산업 현장 교육을 받는다. 한전KPS는 회사 고유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전남 나주 소재 인재개발원에서 전력산업 현장 교육 'KPS-패러데이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전KPS는 정보취약계층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력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얻게 됐다"며 "광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주광역시는 상습정체 지역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북구 용두교차로 주변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본촌 방면에 본촌 힐스테이트 대우이안, 진아리채 등 2천418세대가 입주해 출퇴근 시간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면서 교통혼잡이 발생해 통행량 증가에 따른 도로 이용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용두교차로에서 본촌 방면 구간은 도로 폭이 5.5m로 매우 좁고 도로와 주변 경작지 간 단차가 있어 승용차와 중대형 차량이 교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노후 차선으로 야간에는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통행에 어려움이 있고, 용두교차로 하부 측면도로에서는 차량이 역주행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 재도색 등 교통안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는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교통안전을 위해 빛고을대로에서 본촌 방면 우회 전차로 노면 유도 색깔(칼라레인)을 설치하고, 용두교차로에서 본촌 방면 노후 차선 재정비 및 차로 폭 재조정, 도로와 주변 경작지 단차 구간 노면 시설(표지병, 시선 유도봉 등) 설치 등 1㎞ 구간에 대해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이곳을 통과하는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대구시는 12월 3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둔 시점에서 수도권과 호남·강원권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대구 인근지역에서도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수능생들의 안전한 응시를 돕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1주일간 현행 1단계를 유지하면서 수능을 대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방안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23일 감염병 전문가들과 주요 방역 담당 실·국장이 참여하는 '총괄방역대책단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대구는 1일 확진자가 1∼2명 정도이지만 수도권에서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구 인근의 방역상황이 좋지 못한 점, 수능을 앞두고 방역관리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상황인 점 등을 고려할 때 대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했다. 하지만 10월부터 최근까지 실시한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대상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에서 확진자 사례가 없었고, 마스크 착용,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타 시·도에 비해 대구시민들의 방역관리가 잘 되고 있어 현행 1단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중지를 모았다. 그러나 수능시험을 앞두고 인근지역 확진자
전라남도는 소비자 요구가 반영된 쌀 가공식품 개발 및 쌀 산업 성장 도모를 위해 추진된 '라이스 랩' 사업이 최근 완료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라이스 랩'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해남 소재 농업회사법인 해진 더 라이스(대표 장순이)는 지난 9월부터 유기농 지역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빵, 쑥갠떡, 홍화떡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젊은 층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라이스 랩' 사업은 쌀(Rice)과 연구실(Lab)의 합성어로 쌀 소비 촉진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쌀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장순이 해진 더 라이스 대표는 "쌀을 활용한 참신한 레시피와 제품 개발이 아직 미흡하고 상품화와 판매 확대까지 상호 연계가 부족한 현실이다"라며 "가공·제품화 연구개발은 물론 지식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3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선도형 제품과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의 비전과 미래가치를 보고 10여 년 전 귀촌한 장 대표는 그동안 쌀 가공식품 개발과 교육에 매진해 '2020 대한민국 대한명인 문화의 날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로 인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안전망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의 기본이 되는 한글 및 기초수학(수와 연산영역)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한글 미해득 학생과 기초수학 부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정 도움 학습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유튜브와 충남 e학습터를 통해 '첫걸음 한글' 영상 30편을 선보였다. 3미(흥미, 의미, 재미)를 담아 제작한 이 자료를 통해 한글 미해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스스로 한글 공부를 할 수 있다. 이어 11월에는 기초수학 '수와 연산' 영역 학습에 도움을 주는 '첫걸음 수학' 영상자료 60편을 보급했다. 1∼2학년 수학 교과의 '수와 연산' 영역 90차시를 재구성해 60차시로 제작했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부터 수업 시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현직 선생님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첫걸음 한글', '첫걸음 수학'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유튜브와 충남 e학습터에 탑재돼 있어 컴퓨터나 모바일 상황에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화 교육자료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 발간에 앞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대구사랑교육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지역대학 교수진의 자문, 중·고등학교 교사, 지역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기존 연구자료를 수합 검토해 왔다. 2년여의 노력에 대한 결실로 대구교육박물관이 주관해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 보기'의 이름으로 자료 발간을 앞두고 있다. 그에 앞서 자료에 대한 학교 현장과 시민들의 검증 절차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지역화 교재로는 '참 좋은 우리 대구'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활용돼 왔다. 그러나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화 교육자료가 없어 학교 현장에서 체계화된 교육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박물관의 주관으로 이번에 교육자료를 발간하게 됐으며, 그에 앞서 자료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의 기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의견 수렴의 기간은 30일까지이며, 의견은 이메일(daeguhistory01@gmail.com)로 제출하면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과 관련, 에쓰 오일㈜이 참여한 구간 공사가 준공됐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4시 중구 태화루 일원에서 에쓰 오일㈜이 참여한 백리대숲 조성 구간 제6차 릴레이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증서 전달, 준공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에쓰 오일㈜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울산시와 협약 체결해 지난 9월부터 태화루 일원 부지 1천400㎡에 5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백리대숲을 조성했다. 이번에 준공되는 대숲은 맹종죽 236본을 식재하고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이 걷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태화강 백리대숲 조성사업'은 명촌교에서 십리대숲, 선바위를 거쳐 석남사에 이르는 40㎞(100리) 구간에 기존 대숲의 밀도 향상과 단절 구간 대나무 식재(6만본)를 통해 대숲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쉼터 5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2년 말 완료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에스케이(SK)에너지㈜, 엘에스니꼬동제련㈜, ㈜비아이티가 지난해 1차 구간 공사에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한국동서발전㈜, 엔에이치(NH)농협은행, 에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2월을 '폐기물 광역처리시설 합동단속의 달'로 정하고, 광역처리시설(소각시설·매립시설·연료화시설)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종량제봉투 내에 재활용품을 혼입해 배출하는 경우가 빈번하자 부산시가 부산환경공단(부산이앤이), 주민 감시원 등과 함께 폐기물반입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에 나선 것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품·음식물쓰레기 등 혼합 여부 ▲전용 봉투 미사용 ▲사업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미표시 ▲차량 운행 부적정 ▲반입 대상 폐기물 외(지정·의료) 반입 여부 등이다. 부산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 등에 따라 과태료, 시정명령 또는 폐기물 반입정지 등 강력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 등에서는 재활용품이나 음식물쓰레기를 분리해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하고, 1일 300㎏ 이상 배출하는 대형사업장에서는 쓰레기봉투에 배출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표시해 배출해야 한다. 또한 폐기물 수집 운반자는 전용 봉투의 배출자 표시 여부,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등 혼합배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수거해야 한다. 부산시는 이번 점검을
충청북도는 오는 26일부터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취약계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4천53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쿠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인상된 가구당 47만2천원을(2019년 402천원)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2,139,576천원이다. 연탄 쿠폰은 시군, 읍면동을 통해 배부하고, 연탄 쿠폰 지원 대상자가 쿠폰 가격만큼 연탄을 요청하면 연탄공장에서 가정으로 배달한다. 쿠폰은 2021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형년 충북도 에너지과장은 "요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연탄 쿠폰을 기다리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최대한 빨리 쿠폰을 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북도청>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식재된 조경수가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겨울을 맞이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와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10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 조경수에 세종형 수목보호대를 입힌다. 수목보호대는 창업키움센터 입주기업인 ㈜마루온조경(대표 이희수)이 세종시 형상을 살려 무궁화, 한글 등으로 도안해 무료 제공했으며, 시는 창업제품 홍보·지원을 위해 호수공원 일대 조경수에 이를 활용하기로 했다. 기증업체인 ㈜마루온조경(대표 이희수)은 지난해 6월 창업한 조경수 관리·유지 전문기업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사업 지원을 받아 수목보호대를 개발했다. 로컬크리에이터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업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형 수목보호대는 호수공원 중앙광장과 제1주차장 가로수인 소나무,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 300주에 설치된다. 수목보호대는 조경수의 월동 피복 효과를 낼뿐더러 직물에 도포된 천연방충제가 충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선사하며 1석 3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민 시 경제산업국장은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3일 창원컨벤션센터 세미나실에서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지속적인 신산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부하밀집지역인 창원국가산단 내 70여 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에너지관리시스템(FEMS, 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보급을 확대해 디지털 기반 에너지 수요관리를 강화하고 에너지 효율 관리 등 새로운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전국 7개 스마트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자 선정 공모를 함에 따라, 우리 도는 전국 1만2천여 개 사이트에 대한 실시간 관제 기술력을 보유한 ㈜케이티를 주관기관으로 에코시안,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엔포스 등 에너지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KT연합체(컨소시엄)가 지난 9월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산단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인 창원국가산단이 저탄소·친환경 그린산단으로 거듭나, 세계(글로벌)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미래형 스마트 그린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