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동절기 동파대비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고, 내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농업용 관정과 양수장 시설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관내 농업용 관정 178개소, 양수장 69개소를 대상으로 가동상태, 전기시설 등의 점검정비를 실시하여 양수기 동절기 동파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비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용 관정의 지하수 수질관리를 위하여 지하수법 제20조 및 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제12조 규정에 의거,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깨끗한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가을철 추수 후 농업용수 관리시설을 정비하여 해마다 반복되는 물 부족 현상에 대비하며 적기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영농기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중단되어 있던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및 숙박·여행 할인권 제공 사업을 28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관광업계의 직접 피해규모만 10월 말 기준 약 10조 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관광 분야를 제외한 전시·영화·공연·체육 소비할인권 재개가 발표되고 관광협회중앙회와 여행업협회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관광업계에서는 관광 분야 소비할인권 사업의 재개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내수와 방역의 공존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안전여행 캠페인을 추진해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방역문화를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면서 순차적으로 소비할인권을 재개할 예정이다. 우선 28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하고 ‘근로자휴가사업 전용 누리집(이하 근휴몰)’에서 상품예약을 받는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사업이 중단될 수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근로자들의 휴가지역이 분산될 수 있도록 한다. 여행 할인권은 30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운영사 타이
대구시는 핼러윈 데이에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 이태원발 집단확산 유사사례 방지 및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시, 구·군, 경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9개 반 27명을 편성,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클럽, 유흥주점, 일반음식점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 대한 고위험시설 핵심 방역수칙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대구시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동성로 로데오거리뿐만 아니라 안지랑 곱창골목 등 핼러윈 데이 파티가 열릴 만한 업소에 대해 심야 집중시간 대(21시∼5시)에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으로 집합 금지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음식점이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는 업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시행해 위반업소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아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작은 방심에도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할 수 있는 만큼 핼러윈 데이 이벤트 행사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온·오프라인으로 습득한 정보를 이용, 이용객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 방에 날리는 코로나19 예방 교육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및 자료를 발굴해 학교에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출품하는 작품은 애니메이션, 플래시몹, 광고 등 동영상 부문과 다양한 교육자료를 포함하는 비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비동영상 부문은 유·초·중·고 일상생활 교육자료, 교사 수업자료, 방송 교육자료, 일반인에게도 홍보와 교육을 할 수 있는 순수 창작 UCC와 교육자료 등을 포함한다. 공모에는 학생, 교직원을 비롯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12월 10일 발표하며, 금·은·동과 장려상을 받은 11명에게 상품권과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공동체야말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초석"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해서 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의 시각으로 제작된 소통 콘텐츠를 발굴하는 '2020 랜선 소통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까지 '전국 대학생 소통 콘텐츠 경연대회'로 운영해 왔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비대면 행사개최, 청소년을 포함한 참여 대상 확대 등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9월 문화콘텐츠 분야 청년 활동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시장하시죠? 시장(市長)하세요!'라는 슬로건에 '내가 만약 시장이라면? 살기 좋은 광주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는 일반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눠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직접 기획·제작한 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를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6건을 선정하고, 16건에 대한 소셜네트워크(SNS) 국민 참여 평가 후 오는 12월 비대면 공개 경연을 통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순위를 겨룬다. 일반 부문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광주시장상이 수여되며
전북 익산시가 이달 실시한 도심권 축산시설 합동점검 결과 관련 법규를 위반한 농가에 대해 강력한 처분에 나섰다. 시는 도심권에서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민원이 지속되자 신흥·석탄동, 춘포면 등 왕지평야와 오산면 일대 축산시설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으로 지난 12일부터 환경관리과와 축산과가 합동으로 축산시설 위반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시는 악취 저감 시설 적정 운영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와 허가를 받지 않고 임의로 축사를 증설한 행위, 가축분뇨 무단방류 여부에 대해 중점 단속해 악취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축사, 적법화를 거치지 않은 무허가 축산시설을 사용한 2개 축사 등 총 5개소의 위법행위를 적발했고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3개 축사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무허가 축사 2개소에 대해서는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축산시설 운영자가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악취시설개선 보조금 및 축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활용해
전라남도는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내 사망사고 다발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최근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차량 통행이 늘어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시군,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1월 6일까지 도내 사고 잦은 곳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은 최근 3년 동안 사망사고 3건 이상 또는 중상 사고 이상의 교통사고가 10건 이상 발생한 지점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특히 3건 이상의 사망사고 등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한 13개소에 대해선 안전 표지, 속도 저감 시설, 비보호좌회전 등 도로구조·시설물의 적정성을 비롯해 교통신호 운영 측면에서의 사고요인과 문제점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조치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곳은 개선안을 마련 후 도로교통공단 등과 협력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박철원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족을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안전 운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일상 속 걷기 여행 행사가 26일부터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혼자 또는 가족 단위 소규모로 동네 가까운 곳을 걸으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민들이 코로나 우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비대면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따로 함께 걷는 대한민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두루누비 앱’의 따라가기 기능을 활용, 걷기길 필수 경유지 3개 지점을 통과하면 비대면 방식으로 완주를 인증받을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을 분산시키고 안전한 여행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루누비 앱은 전국 1889개 걷기길 코스의 개요, 관광명소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www.durunubi.kr)이다. 또한 걷기길 구간 완주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고 가장 많이 걸은 상위 50명에게는 ‘대한민국 걷기왕’ 증서와 함께 선물을 증정한다. 1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4만 명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3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1만 원)을 증정하고 5개 구간을 완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완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도 지난해 이어 대구의 모든 공·사립 유치원(공립 115개, 사립 226개)에서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통해 2021학년도 대구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11월 2일 우선 모집을 시작으로 16일 일반모집과 추가모집(12월∼2021년 1월)을 거쳐 내년 1월 말일 유아 모집이 완료된다. 올해부터 유아 일반모집 선발 추첨 방식이 달라진다. 그간 '희망순(중복선발)' 방식으로 추첨해 중복선발 유아와 탈락자가 다수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해 1순위에서 선발된 유아는 2, 3순위 추첨대상에서 제외하는 '희망순(중복선발제한)' 방식으로 추첨한다. 따라서 1희망 유치원에 선발된 유아는 2, 3희망 추첨에서 제외되므로, 1∼3희망 유치원 선정에 학부모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대구 관내 유치원에서는 접수 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유치원 홈페이지 안내 등의 방법을 사용해 모집 현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졸업생의 형제자매는 우선 선발할 수 없으며, 쌍둥이는 유치원장의 재량으로 우선 모집대상에 포함해 같은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일반모집 본 접수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지난 4년간 개최됐던 '월성 사진 촬영 대회'의 역대 수상작들을 모아 오는 30일부터 '월성 딜라이트: 야외사진전시'라는 이름의 온라인 전시 소개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전시 소개에는 대회 수상자, 심사위원과 전시 담당자, 관람객들이 참여한 영상도 공개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월성 발굴조사 현장에서의 야외전시도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야외전시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운영 요원이 휴무 없이 상주하고 있으며, 월성 교육·홍보팀인 '월성이랑'이 야외전시 소개와 함께 월성 문화유산에 대한 상시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 안전거리 유지 등 관람수칙을 지켜야 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월성 발굴조사 현장을 배경으로 매년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라는 제목 아래 경주 시민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월성 사진 촬영 대회'를 열어 왔다. 올해는 월성 사진 촬영 대회의 다섯 번째 해로, 지난 4년간의 수상작 201점(디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0년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는 지역대학생 6천여 명에게 약 4억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대학생 5천250명에게 3억8천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 관계없이 부산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2016년부터 2020년에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실행자 중 대출 학기 기준으로 소득 8분위 이하인 자이다. 지원금액은 대출이자 1년분으로 2020년도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며, 부산시 홈페이지(부산민원120/시민참여/행사모집참여신청) 메뉴(www.busan.go.kr/minwon/occation)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대학재학 여부, 소득분위, 대출 정보 등 확인을 거쳐, 12월경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자 상환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결과는 문자메시지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지역대학생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60개국에서 작품 총 2만 28편이 출품돼 4년 연속 2만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리:애드(Re:AD) 광고를 다시 생각하고, 재정의하고, 새롭게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0 부산국제광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 13회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 온라인에 만나는 주요 수상작 이번 광고제는 ▲수상작 상영회(쇼케이스) ▲대상(그랑프리) 수상작 전시 및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 ▲세계적인 광고전문가의 강연 및 설명회 등을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www.adstars.org)에서 즐길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사전에 진행됐던 ‘영스타즈 및 뉴스타즈 경진대회’에 이어 청소년 대상 광고 경진대회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도 누리집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본선 심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달 7일 수상작 총 665편을 사전 발표한 데 이어, 온라인으로 열리는 수상작 쇼케이스를 통해 최고 영예인 ‘올해의 그랑프리’ 2편을 포함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환경교육 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주재하는 수여식에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환경교육 도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도시 지정사업은 지역 단위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도시 공모를 진행해 ▲환경교육 도시 비전 및 기반 ▲환경교육계획의 적정성 ▲계획 이행의 충실성 등 3개 분야 16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부산시와 충청남도(광역), 수원시·성남시(기초) 등 4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환경부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시설 설치·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지난해부터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환경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환경교육 도시 조성을 공론화하고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및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9월에는 광역지자체 최초 '환경교육 도시 부산 선언'을 끌어내 '부산시민 누구나 언제 어
호텔업, 여행업, 리조트, 마이스(MICE), 관광벤처 등 관광 분야의 기업 98곳이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인재를 발굴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19일부터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1개 관광 유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2020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외 관광 일자리 정보를 상세히 알려줄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과 새 일상(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관광산업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 정보관’을 운영한다. ‘채용 정보관’에서는 기업탐색 기간(19일~11월 6일) 동안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한 구직자들이 채용 담당자와 직접 화상 면접(11월 16~20일)을 볼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해 박람회에서 구직자를 채용한 관광기업에는 주 40시간 근무 시 청년 1인당 매월 88만 원 지급하는 채용지원금과 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등을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국민들이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는 디지털소통 캠페인 ‘한 장 운동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문체부 네이버 포스트(http://naver.me/GXh48x9t)에서 ‘한 장 운동장’ 인쇄물을 신청해 받은 후 인쇄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켜 재생되는 영상을 따라하면 된다. ‘한 장 운동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집콕 운동법은 ▲씨름선수 박정우의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복부 근력 운동 ▲케이타이거즈의 태권도와 한류 가수 안무를 결합한 유산소 운동 ▲올블랑티브이(TV)의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는 10분 전신 근력 운동 등이다. 한재혁 문체부 대변인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에서도 국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한 장 운동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집콕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