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일보】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21일 논현고잔동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는 '2026년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주요 구정 성과와 2026년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동 방문 시 건의 사항들의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시·구의원을 비롯해 동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장, 지역 봉사자,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남동구는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의 시간을 직접 주재하고 좌석 배치를 토의 형식으로 만들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가 되도록 노력했다. 특히, 박종효 구청장은 각 동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노후 시설 점검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동 방문 기간 1,7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생활과 밀접한 주차, 청소, 공원녹지 등과 관련한 150여 건의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 구는 행사 직후 즉시 민원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
【국제일보】 전라남도는 농업시설 재해 예방과 안전한 영농 기반 확충을 위해 2026년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에 전국 최대 규모인 4천77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10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비와 도비를 연계해 농업용수 공급 안정과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국비 지원사업은 ▲배수개선사업 62지구 1천237억 원 ▲농촌용수 개발사업 5지구 217억 원 ▲방조제 개보수사업 41지구 375억 원 ▲영산강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2지구 348억 원 등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1분기 중 대상 지구를 확정한다. 도비 지원사업은 803억 원을 들여 밭기반 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흙수로 구조물화 등 영농 편의를 높이고, 파손됐거나 시설기준에 미흡한 노후 저수지 시설물 보수·보강과 자동 수위측정장치 설치,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 전남도는 이를 통해 영농용수 공급 기반을 안정화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 이변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가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은 저수지 3천207개소, 양·배수장 1천67개소, 취입보 1천666개소 등 총 1만 645개소다. 전남도와 시군
【국제일보】 군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군산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전격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 명절 소비 집중 시기에 맞춰 ▲가계 부담 완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견인 ▲민생 안정 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지류 상품권(10만 원→30만 원)과 카드·모바일 상품권(70만 원→100만 원)을 합산, 한 달 동안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까지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지류 상품권은 65세 이상 (1961년생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도 종전과 같이 150만 원이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 선할인 적용을 받아 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종전(70만 원 충전·7만 원 혜택)과 비교하면 3만 원의 혜택이 늘어나는 셈이다. 특히, 지류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30만 원으로 한시적 상향해 지류를 선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소
【국제일보】 옥천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2개소를 설치하고,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택의료센터는 옥천군이 추진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사업으로 병원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택의료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중 의사가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람이며, 병원퇴원 환자와 75세 이상 고령자를 주요대상으로 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운영된다. 의사는 월 1회 이상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간호를 제공하며, 사회복지사는 수시 방문을 통해 돌봄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의료·간호·돌봄이 연계된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옥천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2개 유형의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한다. 보건소-의료기관 협업형은 길마취통증의학과(원장 길기진)와 옥천군보건소(보건소장 박성희)가
【국제일보】 충북 보은군보건소(소장 홍종란)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단순 건망증으로 오인되기 쉽지만,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경우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일상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면 치매로의 진행 위험을 낮출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검진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치매 조기검진은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1단계·2단계), 감별검사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며, 이 중 인지선별검사는 사전 예약 없이 보은군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군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였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통해 보다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며,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는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비는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약제비를 월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국제일보】 정읍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정읍시는 올해 총사업비 16억 9000만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요 도로 4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이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나 위험도가 높은 지점에 대해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개선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 중점적으로 정비될 주요 사업 대상지는 ▲당현마을 교차로 개선 ▲군도 20호선(감곡중학교 인근) 도로 선형 개량 ▲시기동 초산교 사거리 개선 ▲옹동면 오성교차로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것은 물론, 그동안 도로 구조 문제로 겪었던 시민들의 통행 불편까지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국제일보】 강릉시는 석면의 비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의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까지 총 2,739동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4천만 원으로 주택 등 114동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철거에 나선다. 지원 기준은 주택은 최대 400만 원,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은 최대 500만 원까지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비 전액 및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로당 등 노인 및 어린이 시설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지붕재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의 소유자는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해당 건축물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빈집철거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033-640-4526)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장기간 축적돼 암을
【국제일보】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5년도 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대구연구개발특구(이하 대구특구)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대덕·광주·부산·전북 등 전국 5개 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구 사업 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의 특구 발전 기여도 등 3개 영역, 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구특구는 기술사업화 부문에서의 압도적인 성과와 함께, 특화산업 구체화와 신규사업 기획 등 특구 발전을 위한 대구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대구시와 대구특구는 창업공간 부족 문제 해소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해 온 '특구 지정변경'을 지난해 12월 확정 짓고, 수성알파시티를 비롯한 대학 및 산학협력 인프라를 특구에 대거 편입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대폭 확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확보한 국비 20억 원은 대구특구 내 전략기술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등 특구 육성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딥테크
【국제일보】 울산시는 '울산웨일즈 프로야구단 상징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 주제로 '제16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 시민 프로야구단 '울산웨일즈' 창단을 계기로 울산의 도시 상징성과 프로야구단 이미지를 결합한 대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구단 홍보는 물론 공공디자인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개인, 기업 등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팀은 2인 이내로 구성 가능하고, 작품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주요(메인) 마스코트 1종의 기본형 2개(공격·수비 각 1)와 응용형 동작 5개(공격 2, 수비 2, 응원 1)를 작품 설명과 함께 자유롭게 구성한 출품 패널과 신청서 등을 갖춰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전자우편(udesig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 수여와 총 1,500만 원(대상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20일 '2026 케이비오(KBO)퓨처스리그 개막전(울산홈 경기)'과 연계해 울산시 누리집(www.ul
【국제일보】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놀이·돌봄 모델로 추진해 온 '맘대로 A+(AI Play) 놀이터'가 현장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체험 같은 디지털 놀이와 신체·역할놀이 공간을 한 곳에 모아 둔 '디지털 융합 놀이터'다.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 콘텐츠를 골라 담는 주문제작 방식이라 지역·시설 특성별로 개성 있게 구성하는 맞춤형 놀이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신규설치는 물론 작은도서관, 아이사랑놀이터,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같은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놀이 경험의 질과 다양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공공 놀이공간 모델로 조성되고 있다. 도는 2025년 12월 기준 21개 시군 41개소를 선정·지원해 '맘대로 A+ 놀이터'를 확산했으며, 현재 38개소가 운영 중이고 3개소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운영 결과 이용률은 기존 시설 대비 83% 증가했고 월 이용자 6만9천여 명, 누적 이용자는 16만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용 만족도는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