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8일 청년의 날을 맞아 마스코트 캐릭터 '열창이'와 함께하는 '열창이와 톡톡(TALK TALK)'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녹화 송출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예비)청년창업가 및 청년들의 고민이 담긴 사연을 '열창이'와 청년 패널들이 함께 나눠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열창이와 톡톡(TALK TALK) 고민 나눔 음악토크쇼'가 진행되며, 토크쇼 중간에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푸를나이 잡콘 청년뮤지션들의 공연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대표하는 마스코트 캐릭터인 '열창이'를 처음 공개한다. '열창이'는 '열정'을 상징하는 불꽃과 창업문제를 해결해주는 '히어로' 콘셉트를 살려 다양한 청년들과 열정적으로 함께 창업의 꿈을 돕고 실현할 청년창업대표 캐릭터로 개발됐다. 캐릭터 '열창이'는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센터의 각종 행사 및 활동에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창업의 다양한 창업 콘텐츠 제작 및 창업 시 필요한 물품들을 열창패키지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6일 나래어린이공원(삼산동 383-3)과 수정어린이공원(십정동 388)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번 사업은 조성한 지 20여 년이 지나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원들을 새롭게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공원의 오래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놀이터 모랫바닥을 친환경 탄성포장재로 변경했으며 정자와 의자 등의 휴게시설과 운동기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올해 완료한 나래·수정어린이공원뿐 아니라 내년에도 햇살·서부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 활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온 '어촌뉴딜 300사업'의 첫 성과인 강화군 후포항의 준공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 후포항 어촌뉴딜사업에는 부유식방파제 설치, 선착장 경관 정비, 후포항 진입로 개선, 소원바위 탐방로 설치, 회센터 정비, 어업 인을 위한 휴식 공간과 어구창고 신축 등 총 86억8천9백만 원이 투입됐다. 이로써 후포항은 어선들의 안전한 이용과 원활한 어업활동이 가능해졌으며 또한 진입도로 정비와 밴댕이 특화 거리 정비, 수산물 직매장의 노후 시설개선 및 소원바위 탐방로 조성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갖춰 코로나19 이후 뚝 끊긴 관광객의 발길을 다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박남춘 인천광역시장·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배준영 국회의원·유천호 강화군수·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및 어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사전 발열 체크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후포항의 어항시설을 확충해 강화군의 자랑인 국내 최고의 새우젓 유통 거점 단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연계사업을 추진하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권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부평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6개 소를 추가 선정하고 총 24개소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24개의 사업은 내년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노약자·환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인천시는 사업대상 24개 소 총사업비 81억 중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 미관 등 건축물의 리모델링 기준을 신축건물 수준으로 설정하고 ▲에너지 절감률 최소 30% 이상 개선 ▲환기시스템 설치를 통한 실내 미세먼지 75% 이상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보다 많은 24개소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이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에 선정된 22곳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공사완료 12곳 ▲공사중 9곳 ▲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은 13일 부평구청 7층에서 열린 9·15 인천상륙작전기념 전시회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평구 보훈단체협의회와 해병대전우회 부평지부가 함께한 이번 전시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7층에서 전쟁의 참혹함과 사회상을 담은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한국전쟁의 실상을 알리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평화는 많은 분의 희생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후손들은 순국선열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부평구도 보훈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9일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코로나19 현장 대응 직원들을 위한 음료수와 빵, 견과류 등의 간식을 전달받았다.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쉬는 날도 없이 고군분투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간식은 부평구 보건소와 부평역·신트리공원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 최경애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서 국비 202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접경지역인 강화군 전체가 해당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3개 신규 사업과 16개 계속비 사업을 신청해 지난해보다 46억 원이 증액된 2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집행으로 군의 특수지역 개발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2천만 원이 추가 반영됐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는 ▲동산리평화생태마을조성 2억 원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10억 원 ▲주문도살고싶은갯벌섬마을 조성사업 5천만 원 등 3개 사업이며 계속비 사업으로는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18억 원 ▲주문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27억 원 ▲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15억 원 ▲석모도관광단지 기반시설정비 23억 원 ▲석모도 우회도로 정비 16억 원 ▲교동 농업용수 공급사업 18억 원 등 전체 19개 사업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비 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인천 연수구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상희, 정경숙)는 지난 9일부터 '추석맞이 우리 동네 시장 장보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25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10만 원씩 지원하고 지역 내 재래시장을 이용하게 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 상인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옥련중앙교회 등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어 9일부터 저소득층에게 배부됐으며 추석 전인 17일까지 송도역전시장에서 사용하도록 권고된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함께 지원하여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련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부평3동 통장자율회는 9일 자원순환가게 '어울림' 활동에 동참했다. 자원순환가게란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해 유가 보상을 해주는 가게다. 부평3동 통장자율회는 투명 페트병과 중고의류 등을 모아 정성스럽게 세척 후 분리배출 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통장자율회를 중심으로 한 주민들은 집 안에 쌓여있던 중고의류를 직접 수집해 첫 참여부터 40㎏이 넘는 양을 배출했다. 김광숙 부평3동 통장자율회장은 "하나하나 모은 깨끗한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하는 활동이 쓰레기를 줄이는 확실한 행동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참여로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는 통장자율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부평 자원순환가게 참여를 통해 주민들이 비우고-헹구고-분리한 '질 좋은 재활용품'을 배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