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고용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중장년들을 위한 채용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오는 28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의 첫 행사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한다.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인천중장년내일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교통공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35개 기업이 참여해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면접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면접 이미지 컨설팅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 자격증 사본(해당자)을 지참하면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세부 정보와 참여 기업의 채용 공고는 공식 누리집(www.인천일자리박람회.kr)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24일간 도내 농협하나로마트 등 174개 매장을 대상으로 화훼부문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매출 22억7,8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 화훼 소비를 촉진하고 도내 화훼 농가 및 판매업체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경기도산 화훼류 30% 할인쿠폰 지원을 통해 꽃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화훼 소비를 촉진했다. 24일간 총 매출액 22억7,800만 원은 1만 원짜리 기준 화분 23만여 개를 판매한 셈이다. 이번 사업으로 도내 화훼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소비자와 생산농가 양측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화훼 생산 농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전쟁의 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화훼 품목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면서,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판매장의 경우 농산물 할인쿠폰으로 방문객이 늘면서 쿠폰이 적용되지 않는 화훼류 매출까지 함께 늘어나 이 기
울진군은 2026년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20일 삼율1리 마을회관, 4월 23일 후정1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회의를 열고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마을이장, 마을주민, 경찰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치매보듬마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6년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마을 특성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발굴과 지속 가능한 보듬마을 운영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연중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이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세대주 명부에 관한 서류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에 관한 서류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내역에 관한 서류 등을 준비해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제출서류 및 진위여부 확인을 거쳐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실이 공고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054-789-506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금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두고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준비부터 설레고 즐겁기 마련이지만 취향도 나이도 다른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정을 짜기란 쉽지 않다. 결국 특정 구성원에 맞춰지기 쉬운 가족여행, 그렇다면 이번 연휴에는 누군가에게 맞추기보다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계획해 보는 건 어떨까. 바닷가 골목길에서 만나는 추억과, 인생샷.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즐거움과,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특별한 체험. 그리고 편안하게 피로를 푸는 휴식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 바로 울진이다. ■ 부모에겐 추억으로, 아이에겐 즐거움으로 – 후포리벽화마을 “ 골목을 걸으니까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났어요.애들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찍기 바쁘더라구요”- 김ㅇㅇ (50)/ 경기도 남양주시 - 울진 후포 벽화마을은 바닷가 마을 골목을 따라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사계절 변함없는 색감의 꽃과 환상의 바닷속 풍경, 어린시절 추억의 놀이까지 다양한 벽화를 보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후포리벽화마을은 TV 예능 프로그램인 ‘백년손님’과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
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의 4차 시행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3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내일로 종료되고 4차 시행 여부를 곧 결정하게 된다"라며, "석유 최고가격제의 물가 폭등 방지 및 소비 위축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충분히 고려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부에서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는 "화물기사 등 유가 민감 계층에 대한 충격 완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됐다"라며,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먼저 체감하는 중소기업과 생활 취약 계층을 위해 추경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원방안을 강구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 지원책도 발표했다. 금융안정반은 내일부터 '차량 5부제' 참여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을 신설하기도 했다. 또한 석유화학 업계의 원료 수급을 돕기 위해 수입 신용장 한도를 신속히 상향하는 등 금융권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생지원반은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고시 시행과 관련해 유통 현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동절기 산불 조심 기간 및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입산을 통제했던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국내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조성된 명품 국가 숲길로 매년 동절기 동안 산불 예방과 생태계 휴식을 위해 탐방객의 출입을 제한해 왔다. 올해는 5월 2일부터 5개 구간을 개방하여 국민들에게 숲의 생명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탐방객들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백년소나무길의 노선을 변경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웅장한 자태의 '장군소나무'를 직접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장군소나무는 수고 23m, 흉고직경 1,020cm로 6·25 전쟁 당시 장군소나무 뒤에 몸을 숨겨 마을 사람들을 총알로부터 보호해준 일화로 비롯되었다. 금강소나무숲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장군소나무와 함께 더욱 푸르게 단장한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본격적인 봄철 산나물 생산철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이 맞물리면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및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인터넷 및 동호회를 통한 산행 모임의 관행적 임산물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산림사법경찰이 현장에 투입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사소한 위반 사항이라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만약 산주의 허가 없이 임산물을 절취하거나 무단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현장에서 모두 압수 및 몰수된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에는 70만 원 이하,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간 경우에는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최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내 입산자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재난대응단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산불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산나물 불법 채취 등으로 입산자 실화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화목보일러 사용과 영농부산물 소각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등산객 증가에 따른 부주의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암국유림관리소는 단속 방향을 기존 소각행위 중심에서 입산자 계도 및 예방 활동 중심으로 전환하였다. 주요 내용은 등산로 입구 및 산나물 채취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을 비롯해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단속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계도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 등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산불의 상당수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산행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산불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격인증 비용, 실증비,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가경정예산 122억 원을 투입해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과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규제 대응과 물류 애로 해소를 동시에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속성과 시장 다변화를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 수출규제 대응…인증·실증·컨설팅까지 전방위 지원 먼저, 수출 대상국의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컨설팅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확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추경사업에서는 소액인증 지원 한도를 기존 35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하고, 신청 건수(4건) 제한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기후·통신·환경 등 현지 조건에서 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실증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요구에 대응한 제품 검증을 지원해 현지 시장 안착을 돕는 취지다. 아울러, 해외수출규제 전담 대응반을 통해 수출 다각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