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억 원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은 총 6건으로, 주민 생활 안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직결된 사업들이다. 구체적인 교부 내역은 ▲약산초등학교 남측도로 통학로 조성사업(6억 원) ▲남촌달맞이길 조성사업(10억 원)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6억 원) ▲장도포대터 댕구산 사면복구공사(2억 원) ▲아담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3억 원) ▲폭염 및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개선사업(2억 원) 등이다. 구는 이번 재원 확보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은 물론,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와 기후 변화 대응 시설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환경을 개선할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
인천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총 6개 언어로 제작한 지방세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95,898명으로 주요 국적은 중국 14.3%, 베트남 10.6%, 미얀마 5.5%, 우즈베키스탄 4.3%, 몽골 3.4%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체납자 역시 다양한 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맞춤형 안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우즈베크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으며,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납부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자 연장 제한, 재산·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도 함께 안내해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를 돕는다. 인천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지원센터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비자 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운영해 외국인 체납자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통합지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과 장애인의 건강 상태 체크 및 일상생활 독립 능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친화적 지능형 홈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실증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보건소는 서비스에 적합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주기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며, 가천대학교 사업단은 대상 가구에 스마트 장비 설치 및 정기적인 건강 상태 측정, 가정방문 운동 재활을 실시하게 된다. 사업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경증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레이더 센서 ▲스마트 근력 피트니스 기구 등 총 7종의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가 가정 내 무료로 설치된다. 설치 후에는 24시간 건강 상태 체크가 이루어지며, 3개월마다 가천대학교 스마트 홈케어 검증센터에서 운동능력 및 정신건강 정기 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전문 헬스케어 지도사가 8개월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초기에는 주 1회, 점진적
인천 옹진군은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폭력예방(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인천남동경찰서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대책 ▲피해자 보호 및 대응 절차 ▲2차 피해 방지 방안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루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상 속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매년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지역별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지역에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데 핵심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 추출 방식을 통해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안내서와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표본가구 선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구에 필요한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8일 천마산 일원에서 '2026년 유관기관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천마산 내 중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계양구를 비롯해 관내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인천시 및 각 군·구 산불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 산불진화차량, 소방차량 등 장비 35대와 등짐펌프, 갈퀴 등 산불 진화 장비가 동원됐다. 참가 기관들은 ▲산불 발생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주민 대피 안내 ▲산불 진화 및 확산 방지 등 단계별 대응 과정을 수행하며 실전 역량을 점검했다. 특히 신속한 현장 대응과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초동 진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건강한 숲은 가꾸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산불로 훼손되는 것은 한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과 구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 신흥여자중학교를 포함한 관내 7개교 중·고등학생과 교사, 교육활동가 등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2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이작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섬 생물다양성·문화대탐사'를 주제로 식물, 곤충, 거미, 양서류, 파충류, 저서성 무척추동물, 조류 등 생물 분류군별로 팀을 구성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대이작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의 특징과 서식 환경을 관찰하고 '스쿨네이처링'에 기록하며 섬 생태계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마을 주민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대이작도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비슷하게만 보였던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해보니 잎의 배열과 꽃 모양이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에 더욱 깊은 관심을 두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섬과 바다의 가치를 이해하고 보전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는 주거 안전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 6세대에 방범창을 설치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범창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송림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은 "밤마다 창문을 열어놓기가 무서웠는데, 이제는 안심하고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경제적으로 힘들어 설치를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복지"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불안 요소를 줄이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 '2026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인천시의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 역량이 다시 한번 입증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3백만 원을 받는다.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식품안전관리 제도 운영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시책 추진 ▲기관 간 협업 사례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현장 중심의 위생관리와 선제적 대응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인천 남동구와 부평구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하며 광역과 기초 간 협력 성과도 함께 입증됐다. 시는 그동안 다소비 유통식품 관리,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국제 및 지역행사 식음료 안전관리 등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힘써 왔으며 최근 증가하는 배달앱 음식점과 무인카페 등 새로운 유형의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식생활
인천 옹진군은 지난 7일 영흥면 일대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피서지를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부군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흥면 소재 옹진국민체육센터와 장경리·십리포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성수기와 재난 취약 시기를 앞두고 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보다 내실 있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방식으로 실시됐다. 현장에는 임현택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영흥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분야별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재난 대응 체계, 피서객 이용 환경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영흥면 점검에 이어 연평면 일대 재난취약시설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도 부군수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현택 부군수는 "재난과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