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용정 공원 동산에 황금빛 유채꽃이 만개하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화사한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용정 공원 동산에 파종해 만개했던 백일홍과 해바라기가 공원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자, 백일홍이 진 지난해 가을 유채꽃 씨앗을 파종해 이번 봄을 준비했다. 이번에 만개한 유채꽃은 들판을 노랗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벚꽃이 진 후의 아쉬움을 달래며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유채꽃이 지는 5월 말부터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가을에도 용정 공원을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으로 물들게 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정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확립과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한 '인천형 인공지능 전환(AX)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간 중심 H-A-H, 주도적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사람이 질문하고 AI가 조력하며 사람이 최종 판단하는 H-A-H(Human-AI-Human)를 행정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40개 대상 업무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주요 과제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및 챗봇을 활용한 24시간 민원 응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기반의 출장 여비 지급 및 계약 증빙 자동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성과 분석 등이 포함됐다. 특히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내부망 중심의 'Secure Private Network'를 구축하는 동시에 민감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의 AI 문해력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 학위 취득을 지원해 자체적인 AX 인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X는 단순한 기술
인천 부평구 보건소는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비상방역체계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는 설사, 복통, 구토 등 감염병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다. 아울러 비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하절기 기간 중 감염병 비상응소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준비 금지 ▲조리기구 구분 사용 및 소독 등 위생적 조리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며 "건강한 여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관
강화군이 대면 검문 체계의 역사적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건다. 강화군은 지난 3월 31일 해병대 제2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5월 교동 검문소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4곳 검문소를 스마트 출입 체계로 전환하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사적 통제 중심의 기존 대면 검문 방식을, CCTV를 활용한 하이패스식 비대면 출입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교동 검문소는 강화 북부 접경지역의 주요 관문으로, 그동안 신분 확인 등 대면 검문으로 인한 정체와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CCTV 기반 출입 관리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하이패스식으로 검문 없이 통과하는 효율적인 통행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협약을 통해 강화군과 해병대 제2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따른 첫 가시적 성과로, 올해 안으로 지역 내 모든 검문소의 주간 대면 검문이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하이패스식 출입 체계 도입은 군민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접경지역 규제 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유·초등학생과 가족 등 약 1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식전 공연과 비전 선포식으로 막을 올렸다. 동요 합창과 화려한 치어리딩 등 식전 공연에 이어, 참석자들은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이라는 비전을 함께 선포하며 어린이 중심의 놀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본격적인 축제에서는 현직 교사들과 경인교대 학생들이 중심이 돼 놀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80여 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마다 전통놀이부터 협동 놀이, 최신 에듀테크 및 친환경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야외무대에서는 가족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댄스, 마술, 치어리딩 등 흥겨운 공연과 김켈리와 함께 하는 사인 및 포토타임이 이어지며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운영으로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하는 놀이 경험을 하며 가족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확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집비둘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위적 먹이 제공 금지'에 대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집비둘기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유해야생동물로, 특정 지역에 과밀하게 서식하며 배설물과 털 날림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문화재 훼손과 건물 부식 등 재산상 피해는 물론 위생 문제로 이어지는 등 구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집비둘기는 먹이 공급 장소를 기억하고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습성이 있어, 인위적인 먹이 제공이 지속될 경우 개체 수 조절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계양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집비둘기 관리업무 처리지침'에 따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원과 산책로 등 주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먹이주기 금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비둘기로 인해 피해를 겪는 구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조류 기피제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먹이 주기 중단 없이는 동일한 피해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집비둘기 먹이주기
인천시 남동구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과 정부 지침에 발맞춰,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남동구 관내 공영주차장 중 민생안전 및 주차난이 심각한 원도심의 공영주차장을 제외하고 5부제를 시행했으나, 자원 안보 위기 장기화에 따라 5부제 대상 공영주차장을 36개소로 확대한다. 시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자원 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이며,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요일별 주차장 입차가 제한된다. 단,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동승 포함), 국가유공자, 임산부,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과 의료·소방 등 특수 목적 차량은 5부제에서 제외되며 친환경이동수단인 전기차와 수소차는 입차 허용되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은 에너지 절약 동참 차원에서 5부제 대상에 포함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은 자원 안보 위기 상황에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항으로 불편함이 발생하는 사안이지만 에너지 절약을 통한 자원
인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온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15일부터 16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 추리극'이라는 이색적인 형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전 세계 36개국, 28개 언어로 공연되며 1,4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글로벌 장기흥행 작품이다. 국내에서도 대학로를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작품은 한 미용실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건 발생 당시 같은 공간에 있던 인물 모두가 용의자가 되고, 관객은 이들의 진술과 행동을 따라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게 된다. 일상적 공간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점차 긴장감을 더하며 관객을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끌어들인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관객 참여로 완성되는 '추리극'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관객은 수사 과정에 직접 개입해 단서를 찾고 용의자를 추리하며 사건 해결에 참여한다. 관객의 선택이 결말을 바꾸는 열린 구조 덕분에 매 회차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반복 관람의 묘미까지 선사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 누구나 1,000원에 관람할 수 있
연수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공시지가를 분석한 결과, 지역 전반에서 고른 상승세가 나타나며 신도심과 원도심이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수구 평균 공시지가 변동률은 1.21%로 집계됐으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다. 동별로는 옥련동이 2.8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어 동춘동 1.26%, 청학동 1.20%, 연수동 1.07%, 송도동 1.04%, 선학동 0.8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련동은 미추홀구와의 행정구역 변경 고도지구 해제, 도시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생활권 중심 지역이 여전히 경쟁력 있는 부동산 시장임을 보여주며, 송도동 또한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구는 이러한 결과가 신도시·구도심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역 균형 성장의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구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하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대응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를 이루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6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구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추홀구 공동체로서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념식은 관내 스포츠클럽 어린이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 사회 발전과 구정 운영에 공로가 큰 구민과 모범노동자, 모범 시민 등 총 2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를 통해 구는 수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구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많은 구민이 참석해 36번째를 맞이하는 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의 마지막은 대중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퍼포맨즈'의 팝페라 공연과 미추홀구 여성합창단의 축가로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모든 구민이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