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14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활성화 ▲식품안심업소 홍보 ▲자발적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평가기준에 따라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 성과가 우수한 3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포상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앞서 구는 식품안심업소 활성화와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5년간 평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건수 151.5개소를 기록, 연간 목표 대비 141.2%를 달성한 바 있다. 안심식당 지정·운영에서도 2025년 기준 누적 1천2개소를 달성해 '2025년 안심식당 우수 지자체 평가' 전국 2위에 올랐으며, 덜어먹는 음식문화 확산 등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부평구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노력이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옹진군은 지난 13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옹진군에 방문하는 관광객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추진되는 범정부 안전예방 활동으로,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캠페인은 옹진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제도와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와 함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도 병행해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특히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과 생활 주변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인천 미추홀구는 기존 인도 안전펜스를 활용한 '안전펜스 부착형 현수막 게시대'를 전국 최초로 시범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구조물 설치 없이 이미 설치된 안전펜스에 게시용 브라켓과 게시봉을 결합해 현수막 게시 기능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펜스 본연의 보행 안전 기능은 유지하면서 현수막 게시 기능을 더해 구조물 설치 및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심 지역은 공간 협소 등의 이유로 별도의 현수막 게시대 설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나, 이번 방식은 기존 시설물을 활용함으로써 설치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게시봉과 브라켓이 안전펜스에 설치되면서 기존 펜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불법 현수막 게첩 공간이 감소해 불법 광고물 예방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구에 따르면 기존 1단 현수막 게시대는 기초공사와 별도 구조물 설치 등에 따라 약 180만 원의 설치비용이 소요되지만, 안전펜스 활용 방식은 약 5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해 설치비용을 기존 대비 약 7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현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구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반도체고등학교 '탐구관 리모델링 및 펜싱연습장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따른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16억 원과 시교육청 지원금 및 학교 자체 예산 4억 5천만 원 등 총 20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활용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과 운동부 훈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리모델링은 연면적 약 1,676㎡ 규모의 탐구관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기존 일반교실 중심 공간을 반도체 융합교육과 실습 중심 구조로 전면 재편했다. 특히 기존 8개였던 특별실을 23개로 확대해 반도체 분야 실무형 교육환경을 강화했으며, 5층 전체를 펜싱부 전용 연습장으로 조성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1일 열린 개관식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김학찬 인천시펜싱협회장 등 교육청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교육·훈련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조명곤 교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훈련시설 완공을 넘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펜싱연습장이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3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2026 Gyeyang Open 국제양궁대회' 개회식을 열고, 세계 양궁인과 함께하는 6일간의 글로벌 스포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국내외 선수단과 시민, 양궁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김다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과 케이팝(K-POP) 커버댄스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WA) 공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클럽 대항 국제양궁대회로, 미국·중국·브라질 등 22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예선을 치른 뒤, 대회 후반부 준결승과 결승전은 계양구 대표 수변 명소인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세계연합팀이 맞붙는 '리커브 스페셜 매치' 등 특별 이벤트 경기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인전 주요 경기는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인천 서구는 구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서로걷기 챌린지' 2기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서로걷기 챌린지'는 지역화폐 앱(인천e음)을 기반으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함으로써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2기 참여자 수는 17,168명으로, 지난 1기 참여자 수인 14,925명 대비 약 15%가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로걷기 챌린지'는 3월과 5월, 9월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개월간 진행되며, 현재 2기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기간 내 목표 걸음 30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5,000명에게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서로e음 캐시 5,000원이 제공된다. 단, 서로e음 카드를 필수 소지해야 하며 무리한 걷기 예방을 위해 하루 걸음 수는 1만보로 제한돼 인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인천e음 앱에서 '서로걷기' 메뉴를 누르면 즉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보건소 홈페이지 확인 또는 운동상담실(032-718-0720, 0721)로 문의
채용 정보는 물론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 직업교육훈련 정보 등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천일자리플랫폼'이 공개됐다. 인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자리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일자리 서비스인 '인천일자리플랫폼(www.incheon.go.kr/jobs)'을 구축하고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 '인천일자리포털'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나,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정보 제공과 맞춤형 서비스 구현에 한계가 있어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일자리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구축된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보 제공이다. 사용자가 ▲(유형) 개인, 기업, 창업 ▲(대상) 청년, 여성, 중장년, 노인 등 ▲(여정) 취업준비, 구인·구직, 은퇴 등 ▲(필요한 지원) 일자리상담, 교육훈련, 장려금 지원 등의 조건을 검색하면, 이에 맞는 채용정보와 지원사업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플랫폼에 약 30개 시스템을 연계했다. 고용노동부의 '고용24', 기획재정부의 '잡알리오', 인사혁신처의 '나라일터' 등 공공 채용정보는 물론 사람인, 잡코리아 등 민간 채용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최근 기후변화로 급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 방역과 현장 대응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러브버그 대량 발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올해는 발생 초기부터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계양구에 따르면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2024년에 비해 2025년에 약 7.6배 증가했으며, 북부 내륙 산지와 인접한 계양산 등 지역에 발생이 집중됐다. 이에 구는 6월 중순 본격 우화 전에 발생 전·중·후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집중 방제에 나섰다. 4월부터 6월까지 발생 전 단계에는 예찰 활동과 유충 방제를 중심으로 개체 수 감소에 주력한다.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시 환경안전과와 협력해 계양산 정상 일대 8,100㎡에서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BTI) 실증 실험을 진행했으며, 4월과 5월 두 차례 현장 방제를 실시했다. 또한 공원녹지과, 보건소 등 관계 부서와 협업해 공원, 녹지, 쉼터 등 산림 인접 지역과 주택가, 상가 밀집 지역의 사전 방제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집중되는 성충 출몰 시기에는 출몰 지역 중심으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4층 개나리홀에서 '2026년 남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연간 주요 활동 소개, 위원장·부위원장 및 인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당연직 위원 선출에 이어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남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총 10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4명, 학교 밖 1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의 공동 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됐다. 위원들은 남동구 거주 또는 남동구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앞으로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 관련 행사와 간담회 등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충진 부구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정책 제안 및 발굴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정수장 사고나 관로 파손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정수장 간 비상연계 관로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정 정수장의 운영이 중단되더라도 다른 정수장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일종의 '비상 우회로'를 만드는 것으로, 상수도 공급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총사업비 약 737억 원을 투입해 총길이 4.9㎞ 규모의 수도관을 신설할 계획이며, 사업은 남동수산정수장 구간과 공촌부평정수장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먼저 남동∼수산정수장 구간은 총길이 2.1㎞, 관 지름 2,000㎜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관로와 신규 관로를 단수 없이 연결할 수 있는 '라인스토핑(Line Stopping)' 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해당 구간은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촌∼부평정수장 구간은 총길이 2.8㎞, 관 지름 1,500㎜ 규모로 조성되며, 도로 굴착을 최소화하는 비굴착 추진(TPS) 공법을 적극 도입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을 줄이고 시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