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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시, 산림청·한국분재조합과 한국분재대전 개최

30~50년 동안 정성으로 가꾼 분재 80여 작품 관람 기회


서울시는 산림청, 한국분재조합과 함께 한국전통분재예술을 국내․외에 폭넓게 홍보하여 분재애호가 확대와 국민정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24회 한국분재대전’를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지하 1층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한국분재대전에서는 전국 분재 애호가들이 30∼50년 동안 정성으로 가꾸어 온 분재작품과 우리꽃 160여점을 전시한다. 우리 고유 향토수종의 고풍스럽고 운치있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소나무, 곰솔, 주목 등 67종 80여점의 분재와 국화를 비롯한 우리꽃 8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없었던 ‘대통령상 특상’과 ‘서울특별시장 특별상’이 추가되어 고품질의 분재들이 더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에 전시대가 설치되고 분재에 대한 심사 후 1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전시 관람 실시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50만 분재 애호인이 활동 중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웰빙문화(well-being) 확산에 따라 분재 및 관엽식물 재배 등 여가생활 욕구 증가에 따라 분재 취미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지난해 분재산업은 107만 3천본의 분재를 생산하여 35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였고, 5만 4천본의 분재를 수출하여 5만 7천불의 외화를 벌어들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서울시민과 분재인이 어울려 한마당 축제를 벌이고 분재문화 대중화와 국민정서 함양을 높이고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분재문화가 세계로 확산되어 분재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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