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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농촌진흥청, 과학영재에 농업과학의 꿈을 심는다



- 강동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DNA 추출실험 등 체험교육

청소년들이 교실이 아닌 실제 연구소에서 재미있는 실험과 관찰을 통해 살아있는 농업과학을 배우는 체험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6월 19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를 방문한 서울강동교육청 강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경험을 통해 농업생명과학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에 대한 이해와 흥미, 과학적 탐구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중학생 1, 2, 3학년 각 20명씩 60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이날 브로콜리에서 직접 DNA를 추출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실험을 체험하고, GMO(유전자변형작물) 온실을 방문하여 비타민A가 강화된 황금벼, 해충에 피해를 받지 않는 벼,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된 콩, 바이러스에 강한 선인장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여러 GM 작물들을 관찰하며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  DNA 추출실험을 체험중인 학생들(위)과  국립농업과학관을 견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 사진 =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이범규 )  [뉴스:사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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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아이맵·아이넷'으로 응급의료 혁신 【국제일보】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군·구 보건소, 소방본부,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2025년 응급의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과 신속한 환자 이송을 목표로 전국 최초로 개발된 '아이맵'과 '아이넷' 시스템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소개된 '아이맵'은 응급환자의 부적정 이송 및 수용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지리적 정보와 이송 흐름을 시각화해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수용이 가능한 병원을 예측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정 사례를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 흐름도와 시공간 패턴 분석을 통한 '아이맵'은 부적정 사례 분석 및 환류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이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인천시는 응급환자가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치는 '응급실 뺑뺑이'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최종 응급핫라인 '아이넷'도 함께 선보였다. '아이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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