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사콜센터는 해외 사건·사고 신고 접수는 물론 여권, 이민, 영사확인 등 외교부 민원업무 전반에 대해 연중무휴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개소 첫해인 2005년 6만건에서 2010년에는 22만명으로 급증했다.
또한 서비스 영역도 늘려 휴대폰 로밍 사용자에 대한 ‘해외안전여행정보 문자서비스(SMS)’, 해외여행 중 긴급히 현금이 필요할 때 송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속해외송금지원서비스‘, 장애인을 위한 ’문자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사콜센터 자체 SNS(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서비스 경로를 다양화했다.
영사콜센터는 상담학습회 운영, 모니터링 실시 등을 통해 상담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08년 12월 국무총리실 주관 정책품질관리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공공부문(07년), 행정부문(08년), 중앙정부부문(09년~11년) 우수콜센터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