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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사우디 원전 수출 교두보 마련

한-사우디 원자력협력협정…평화적 이용 보장·협력 기여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과 야마니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라 원자력·재생에너지원 원장(장관급)이 15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한·사우디 원자력협력 협정에 서명했다.





한-사우디 원자력협력협정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가 체결을 제의한 이후 지난 9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양국 정부 간 협상에서 문안에 합의한데 따라 이뤄졌다. 이번 협정은 한국이 맺은 26번째 원자력 협정이다.  





킹 압둘라 원자력·재생에너지원(KA-CARE: 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은 2010년 4월 사우디 국왕 칙령으로 신설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내 원자력 및 재생에너지 개발 전담조직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한-사우디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은 원전 수입국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함으로써 원자력 품목의 수출을 위한 법적 기초로 기능할 것” 이라며 “원자력 연구개발, 원전 설계·개발·운영, 원자력 안전·안보 등 원자력 제반 분야의 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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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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