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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취임

10일 취임식 갖고 "미래지향적 산림연구기관 도약" 다짐


국내 최고(最古)의 산림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 오전 본원 대회의실에서 윤영균 제19대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윤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청의 싱크탱크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전 직원의 화합을 강조했다.


그는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연구 업무를 개발하고 연구자 개인의 내공을 쌓는 등 인재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일목삼착(一沐三捉, 한 번 씻으면서 세 차례 손님을 맞음)'했다는 주나라 주공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윤 원장은 앞으로 2년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정책 지원 연구, 정책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다. 행정과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고 산림 행정·정책 수립 및 현장 지원에 힘써 온 윤 원장은 지난해까지 북부지방산림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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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위생점검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방문의 해'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광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총 18명, 6개 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 300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항목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냉장·냉동 보관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보양식과 냉음식의 소비가 집중되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해 삼계탕, 민물매운탕, 콩국수, 냉면 등 계절음식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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