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축산농가의 사육기술 공유 및 발전방안 토론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한국유기축산연구회(회장 오상집)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30일(금)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한국 유기축산 정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민·관·산·학 공동으로 연구발전과제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생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데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실제적인 친환경 축산물의 정책방향 및 생산기술과 발전을 위하여 친환경축산의 정책방향과 유기축산 현황 및 전망 그리고 축종별 유기축산생산사례 발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주제발표는 친환경축산 정책방향(농식품부 축산정책과 김정욱 과장), 유기축산 현황과 전망(국립축산과학원 전병수 연구사), 유기한우 생산사례(차황친환경축산영농조합법인 이문혁 조합장), 유기우유 생산사례(범산목장 이원우 부장), 유기돼지 생산사례(가나안농장 이연원 대표), 유기계란 생산사례(에덴농장 손부남 대표) 등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라승용 원장은 “이번 한국유기축산연구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민·관·산·학 협동 네트워크 구성으로 국내 친환경 유기축산의 정착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축산 농가의 사육기술 및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