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사망자 2명이 발생하여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71세 남자(10.23 입원)는 입원 중인 27일 증상이 발현하였고 30일부터 타미플루를 투약하였으나 31일 사망하였다. 이 남성은 암환자로 고위험군에 속하였다.
48세 남자는 9월 20일에 입원하였고, 입원 중인 10월 23일에 증상이 발현하여 다음날부터 타미플루를 투약하였고,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이달 1일 사망하였는데 비고위험군이다.
11월 3일 현재 신종플루 사망자는 42명이고, 이중 35명이 고위험군이다.
중부권 74세 남성과 영남권 47세 여성, 강원권 39세 남성 등 3명의 사망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