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 녹색성장의 원동력 소방의 참모습 보여줘 -
11월 9일 오전 09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와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그리고 각계각층의 일반내빈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이 자리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주호영 특임장관,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박병화 한국수난안전협회장, 신귀철 한국인명구조견협회장, 황정연 중앙구급대책협의회위원장, 김종한 지구촌재난구조대장 등 주요 인사들도 다수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 녹색성장의 원동력입니다” 라는 행사컨셉을 바탕으로 그동안「소방」의 달라진 모습 등 주요 성과와 트랜드를 공유하고 미래의「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Vision)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봉사하는「소방」의 참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국민에게 무한헌신, 무한봉사, 무한생명을 구하는 소방의 진실된 모습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소방활동 영상물 상영, 119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유공자 포상, 치사, 소방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애국가’ 및 소방의 혼이 담긴 ‘소방가’ 제창은 전국 소방공무원 중 선발된 남·여 소방공무원 대표의 선창에 의해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고, 이어서,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을 실천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소방의 활동상과 미래의「소방」이 지향해야할 비전(Vision)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119소방동요를 통하여 미래의 주인공인 모든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안전을 배우고, 행복한 세상의 꿈과 희망을 “불꽃”이라는 주제로 감독적인 공연을 준비하였으며, 모든 기념식 행사가 끝나면, “소방119는 생활입니다” 라는 테마로 ‘생활·진화·세계화’ Zone으로 구분하여 상업목적 119활용사례 실물자료 전시와 근대이후 소방관 복제의 변천사 및 2010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우리나라 개최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제47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하고, 화재 및 구조·구급 등 헌신적인 소방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이 큰 김국래(55세) 대구광역시 소방본부장 및 황태성 충남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박양원 (주)진화이앤씨 대표이사 등 유공자 79명(소방공무원 49명, 의용소방대원 27명, 민간인 3명)과 전라남도 영광소방서(서장 박병주) 등 2개 우수 소방관서가 훈·포장을 비롯한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