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만5천여명.장비 3천2백여대 투입
경찰청은 2009.11.12(목) 08:40~18:05〈9시간 25분〉전국 16개 시.도 1,124개 시험장에서 677,829명의 수험생이 응시하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찰 1만5천여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100여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3,227대를 배치하여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과 시험장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력.장비 동원현황은 다음과 같다.
- 인력 : 총 21,183명(경찰 15,028명,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6,155명)
- 장비 : 총 3,227대(순찰차 2,047.싸이카 781.행정차량 등 399)
이에 따라 2,327개 노선에 달하는 문답지 호송시에는 각 노선별 무장 경찰관 2명을 지원, 교육부와 합동으로 안전하게 호송하고 각 시험장에는 경찰관 2명씩 고정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잡상인 통제.교통체증 해소 등 혼잡상황을 관리하고 시험방해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시험장 인근 공사장 및 택시.버스 등 운수업체에 공사 일시중단 경음기 사용 자제 등을 요청하고, 대형화물차량은 원거리 우회조치하는 등 소음으로 인한 영향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1교시 언어영역(08:40~08:53), 3교시 외국어(13:10~13:30)
또한 수험생 이동로.시험장 주변에 경찰을 고정배치하여 교통소통을 관리하고 전국 721개소에 빈차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를 선정하여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등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