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전국 16개 시.도 1,124개 시험장에서 677,829명의 수험생이 응시하고 있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된 문제지 호송시에는 노선별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 교육부와 합동으로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호송하였고, 각 시험장에는 경찰관 2명씩을 고정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잡상인 통제.교통체증 해소 등 혼잡상황을 관리하고 시험방해행위 등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항암치료를 받고 몸이 불편하여 고사장에 가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을 순찰차로 수송하는 등 전국적으로 수험생 수송 1,106건, 수험표 찾아주기 33건 등의 편의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