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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다의 안전은 우리에게 맡겨도 안심

- 제4회 대학생 모의해양안전심판 경연대회 열려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한국선주협회, 한국도선사협회, 한국해기사협회, 한국해운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학생 모의해양안전심판 경연대회가 11월 2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마련된 모의심판정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경상대, 전남대, 강원도립대, 군산대 등 7개 대학에서 총 9개 팀 15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각 팀별로 철저한 준비와 논리 전개를 통하여 가상의 해양사고에 대한 심판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하고 판정을 내린다.

올해에도 다양한 해양사고를 소재로 한 모의심판이 개최되었는데, 제한된 시계내에서의 경계 소홀로 인한 충돌사고, 충돌 위험시 적절한 피항동작 미이행에 따른 충돌사고, 제한된 시계내에서 항법 미준수로 인한 선박간 충돌사고, 화재발생후 고의적인 침수 유도에 따른 선박침몰사고 등이 모의 심판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양수산계 대학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장려상에 대한 상금을 각각 100→200만원, 50→100만원, 30→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으며, 개최장소도 매년 개최되어 오던 부산을 벗어나 2012년 해양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인 여수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및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시나리오의 창의성, 원인분석능력, 심판진행 태도 및 자료의 충실성 등 평가요소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이인수 원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모의심판에 대한 젊은 대학생들의 열기를 볼 때 우리 바다의 미래는 매우 밝다”고 언급하면서 “이러한 모의심판을 통하여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승선생활을 하게 된다면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학생 모의심판은 미래의 해기사들인 해양수산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더불어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위하여 2006년 시범대회를 처음 실시한 이래, ’08년부터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경연대회 방식으로 전환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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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 【국제일보】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소재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해 함양군 제설자재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 운영 현황과 제설 자재 비축량, 보관창고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준비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현재 제설제 975톤, 제설용 덤프트럭 8대, 제설 자재 보관창고 3동(함양 2, 서상 1), 염수 저장탱크 1동, 염수분사장치 8개소, 도로 차단 시설 3개소 등을 구축·운용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습 결빙 구간 8개소를 포함한 관내 도로 수시 순찰, 제설제 사전 살포, 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남부권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70평 규모의 '마천 제설전진기지' 1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설 전진기지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출동 거리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