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6.8℃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4.6℃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6.3℃
  • 맑음광주 6.9℃
  • 구름많음부산 7.6℃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9.9℃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1.8℃
  • 맑음강진군 4.5℃
  • 구름많음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사회

대체서식지 등 인공생태계의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추진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인공생태계에 대한 평가체계 마련 및 생태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인위적으로 조성된 생태계의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2008~2010)” 3개년 사업 중 1차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유치대상 생물종에 대한 인공생태계 조성 전후 서식현황을 조사·비교하고 국내 대규모 개발지역의 인공생태계 조성사례를 수집·분석한 1차년도 연구 결과, 하천정비(양재천, 청계천, 오산천 등)와 수질정화(대청호, 주암호, 시화호 등), 자연학습 및 생태교육(길동, 여의도, 난지도 등) 목적의 습지생태계 조성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982~2008년 국내 환경영향평가 협의사례 3,759건을 분석한 결과, 인공생태계 조성을 전제로 하는 대체서식지 관련 협의가 환경영향평가 초기(1982~1999년)에 비해 2000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체육시설, 도로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 추진 시 대체서식지 관련 협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공생태계 조성 전후 유치대상 생물종의 서식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 양서류 인공생태계 조성지역인 택지개발지구내 양서류 생태공원에서는 조성직후 유치대상종이 산란을 위해 인근 지역에서 생태공원내로 이동(산란이동)한 개체수와 산란을 마친 후 생태공원 이외 지역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동(봄잠이동)한 개체수 모두 58(산란이동)~90(봄잠이동)% 이상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조류 중 백로류 인공생태계 조성지역인 택지개발지구내 인공취식지 조성지역에서는 백로류 번식수가 300개체에서 100개체로 감소하였으며, 대규모 철새도래지에 조성한 조류생태공원에서는 국지적 생태계 조성직후인 1999년에 비해 2002년까지 70% 이상 감소현상을 보였으나 도래하는 철새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생태복원사업과 자연적인 생태계 천이과정에 의해 2005년 이후 유치대상 조류가 1999년에 비해 15% 이상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인공생태계 사례지역의 세부 조성내용 비교·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공습지의 조성 비율이 높았으나 택지개발지구내 양서류 생태공원은 산란장으로 필요한 습지에 비해 녹지공간의 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며, 유치대상 생물종을 위한 핵심서식공간 조성보다 편의시설과 녹지공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본 연구결과는 인공생태계 조성을 위한 적정방안을 제시하고, 대체서식지 조성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

더보기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