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이만의)는 11월 4일 오전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지난 9.22일 사망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해 직원들이 모금한 5천4백32만원의 성금을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모인 성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연구원(3명)이 '09.9.22 해양생물자원 서식지 조사 중 사망함에 따라 환경부 전 직원들이 순직자들의 넋을 기리고 가족들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으로, 9월24일부터 10월9일까지 모금을 진행하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부 및 소속 산하기관의 어려운 직원은 물론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부는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코자 올해에만 총 154회 시설을 방문하며 봉사활동 및 성금(36,260천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