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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가환경시료은행 운영 준비 본격 돌입!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 분야의 타임캡슐이라 할 수 있는 국가환경시료은행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표준운영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하였다.

1979년부터 운영한 독일, 미국, 일본 등 국외 환경시료은행 사례를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독일의 구주소나무 가지, 집비둘기 알 등 7종에 대한 선정 이유, 시료채취 시기 및 방법, 시료 냉동 방법 등을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원은 독일 절차를 토대로 하여 국가환경시료은행에서 저장할 소나무와 잣나무 가지, 신갈나무 잎, 집비둘기 알, 잉어 등 5종에 대한 국내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시료의 채취 및 처리 표준운영절차(안)을 작성하였다.

조사지 파악을 위해서는 4차 수치임상도와 전국자연환경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소나무, 잣나무, 신갈나무의 전국분포를 추출하였다. 이를 통해 소나무는 영급 4(31년생) 이상, 잣나무는 영급 3(21년생) 이상, 신갈나무는 영급 4(31년생) 이상의 면적을 산출하였고, 소나무, 잣나무, 신갈나무는 분포, 개화기를, 잉어와 집비둘기는 분포, 서식지, 성장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시료채취 목적, 시료 특성과 채취 부위, 시료채취 전 준비사항, 시료채취 장비와 방법, 시료생체량 측정으로 제시하였으며, 관련 체크리스트와 야장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초저온상태의 생태시료 운송, 분쇄, 저장의 표준운영절차(안)도 마련하였다.

시료채취 시기는 소나무와 잣나무 가지는 3~5월, 신갈나무 잎은 8~9월, 잉어는 산란기를 피하여 8~9월, 집비둘기 알은 3~8월에 채취하며, 시료 채취 후 초저온 저장하여 이동하도록 하였다.

과학원은 2009년까지 시험 연구를 통해 5종에 대한 채취 및 처리 표준운영절차를 완성할 예정이며, 2010년 상반기에 국가환경시료은행 완공 후의 시료 채취 및 저장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환경시료은행은 2030년까지 소나무 가지 등 14종, 40만점을 저장할 수 있도록 1,400L 초저온액체질소탱크 74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질의 변화와 생태계의 반응간 함수관계를 도출함으로써, 과거형 환경문제의 역추적 진단은 물론, 현재 진행형 또는 미래형 환경문제를 정확하게 진단·예측하여 적정한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매우 유용한 연구기반 시설을 구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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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