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흐림동두천 -0.9℃
  • 흐림강릉 3.6℃
  • 서울 1.6℃
  • 흐림대전 3.0℃
  • 박무대구 4.2℃
  • 맑음울산 5.2℃
  • 연무광주 5.0℃
  • 맑음부산 7.7℃
  • 구름많음고창 1.3℃
  • 흐림제주 11.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3.0℃
  • 구름많음금산 2.9℃
  • 흐림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2.1℃
  • -거제 5.4℃
기상청 제공

사회

‘풀 발효사료’가 임신한 돼지의 변비 없애

- 농진청, 유산균. 섬유소 풍부한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 개발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가 임신돼지의 변비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400억원의 수입곡물 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반배합사료는 섬유소 함량이 낮아서 임신한 돼지가 섭취하게 되면 변비가 자주 발생한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료 내 섬유소의 수준을 높여 주면 되는데, 사료배합의 어려움이 있어 배합사료 회사에서는 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은 배합사료에 사일리지를 30% 포함하여 유산균과 섬유소가 풍부한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를 개발했다.

임신한 돼지에 풀 발효사료를 80일간 급여한 후 혈액을 분석한 결과, 혈구 중 CD4는 32%(5.04%→6.66), CD8는 40%(5.59%→7.80) 증가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주었다고 했하였다.

또한, 일반사료를 먹은 돼지의 분은 그 형태가 선명해 변비증상이 나타났지만, 풀 발효사료를 먹은 돼지의 분은 수분함량이 많아 변비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시험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비전농장 김건태 대표는 후보 임신돼지에 풀 발효사료를 급여한 결과, 포만감을 충족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돼지의 체형과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 앞으로는 임신돼지에게도 급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농촌진흥청 양돈과 김인철 과장은 “국내 임신돼지 사료의 소비량이 연간 100만톤 정도 이용되고 있어,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를 보급하면 외국에서 수입하는 사료용 곡물 10만톤을 대체할 수 있어 연간 4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어 앞으로 임신돼지용 풀 발효사료 급여체계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하겠다”고 했다.



전국

더보기
경상남도-함양군,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 【국제일보】 본격적인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함양군 함양읍 이은리 소재 제설자재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도로 제설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이 직접 참석해 함양군 제설자재창고를 찾아 제설 장비 운영 현황과 제설 자재 비축량, 보관창고 관리 상태 등 겨울철 제설 작업 준비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함양군은 현재 제설제 975톤, 제설용 덤프트럭 8대, 제설 자재 보관창고 3동(함양 2, 서상 1), 염수 저장탱크 1동, 염수분사장치 8개소, 도로 차단 시설 3개소 등을 구축·운용하며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은 갑작스러운 폭설과 도로 살얼음 발생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상습 결빙 구간 8개소를 포함한 관내 도로 수시 순찰, 제설제 사전 살포, 염수분사장치 가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남부권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천면 군자리 일원에 70평 규모의 '마천 제설전진기지' 1동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설 전진기지가 완공되면 제설 차량 출동 거리가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