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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변화, 윤리를 말하다! 그 두번째 이야기

기상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후변화의 윤리적 측면을 조명하고 국내 논의 확산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시장주의와 과학주의”라는 주제로「2009년도 제2차 기후변화 윤리포럼」을 11월 19일 9시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던 1차 포럼은 “기후변화 윤리”라는 개념을 국내에 소개하고, “기후변화가 왜 윤리적인 문제인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데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조용성 고려대 기후환경학과 교수, 권원태 국립기상연구소 기후연구과장 등 기후변화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시장주의와 과학주의적 접근과 이에 내재된 윤리적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기후변화와 시장주의”에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장주의적 대응의 윤리적 함의”와 “윤리경영과 윤리적 소비의 의미와 한계”에 대하여 논할 것이며, 2부 “기후변화와 과학주의”에서는 “기후변화과학과 불확실성”과 “지구공학적 대응의 윤리적 쟁점”에 대한 발표가 토의가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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