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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9월부터 월1회→2회로 확대

‘세종로 보행전용거리’가 상반기 월 1회에서 9월부터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20일 작년 2차례 시범 실시후 지난 3월부터 매월 3째주 일요일에 실시해 온 세종로 보행전용거리를 시민여론조사와 성과 평가 등을 거쳐 월 2회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세종로를 ‘보행친화도시 서울’의 대표 상징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재활용 장터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행사 내용에 문화․체험행사를 대폭 보강하고, 향후 운영도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시민 주도형 보행전용거리로 조성해 가기로 했다.


먼저 운영횟수에 있어서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운영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존에 매월 세번째 일요일, 월 1회 운영하던 것을 9월부터는 월 2회 이상 확대 운영했다.


여론조사 결과 방문시민의 경우 월 2회 이상 확대 의견이 56.3%를 차지했고, 대부분(95.2%)의 시민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는 하반기 운영성과와 시민여론조사 결과 등을 감안하여 2014년에는 주1회 실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로 보행전용거리의 운영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세종로 주변 도보관광코스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로 인근 도보관광코스, 서울광장․청계광장 등 주변 행사, 주변 명소 등을 안내 팜플렛 등을 통해 소개하고 보행자 안내판 및 거점 이정표 등을 설치하여 도심보행길(프로미나드) 사업으로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활권 주변으로 지역별 보행전용거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세종로 보행전용거리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여 확산될 수 있도록 자치구 보행전용거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세종로 보행전용거리’는 차량중심의 서울교통을 사람중심으로 바꾸는 상징적 행사”라며 “높은 시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여 서울을 대표하는 ‘명품 보행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밝혔다.

임성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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