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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허청, 2010년 예산에 3,500억 편성

- ‘강한 특허’의 창출·보호·활용에 내년 예산 1,858억원 편성 -

특허청은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의 강화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녹색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0년도 예산을 3,498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는 2009년도의 3,747억원보다 6.6% 감액된 것이며, 이 중 심사·심판의 품질 제고, ‘강한 특허’의 창출, 보호, 활용에 투자되는 사업예산은 1,858억원으로 2009년도의 1,793억원(모태펀드 제외)보다 3.6% 증액되었다.

첫째, 선행 특허·상표·디자인에 대한 조사·분석과 출원 분류, 심사관 교육 등 심사·심판 지원 분야에 301억원을 편성하여 심사·심판의 품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특허법조약(PLT), 상표법조약(TLT) 등의 국제조약 가입에 필요한 3세대 특허넷 시스템 개발 사업에 58억원을 편성하는 등 심사·심판의 인프라에 해당하는 정보화 사업에 총 433억원을 편성하였다.

둘째, 지재권과 R&D를 연계함으로써 R&D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 첨단부품소재 분야 지재권 R&D 전략지원, 표준특허 창출지원 등에 252억원을 편성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 시장을 주도할 핵심·원천·표준특허에 관한 포트폴리오와 전략을 갖추도록 지재권 획득전략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의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하여 지재권 기반의 차세대 영재기업인 육성과 지식재산 전문학위과정 운영 등 지식재산 인력 양성 분야에 170억원을 편성하였다.

셋째, 한국,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으로 지식재산 5강(IP5) 체제가 구축됨에 따라 원활한 양자·다자 협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국제협력 분야에 2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지재권 정책과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성숙한 세계국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하여 최빈국을 대상으로 지재권을 활용한 소득증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해외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피침해와 국제 특허분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추가설치하고 지재권 소송보험을 도입하는 등 관련 사업에 57억원을 편성하였다. 국내에서는 위조상품의 유통을 근절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다섯째, 우수 특허기술의 사업화와 이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업화 촉진 분야에 116억원을 편성하여, 특허기술거래시장을 운영하는 한편 녹색 발명(Green Patent)의 창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식재산의 권리화, 시작품 제작, 특허기술평가, 지식재산경영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예산안이 국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우리 특허청이 세계 지식재산 행정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우리나라가 제조업 강국에서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는 한편, 지식재산을 존중하는 친(親)지식재산사회가 구현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국가와 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경제위기 극복과 지식재산강국 실현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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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