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와 양이” 캐릭터 등 CI 선포식 및 유공자 등 32명 포상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그랜드볼룸)에서 11월 3일(화) ‘제2회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을 개최하고,1인 창조기업 CI 선포식 및 유공자 포상·공모전 시상식 등을 개최했다.
이번 성공포럼에서 1인 창조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1인 창조기업 로고, 캐릭터,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한다.
CI 선포식을 개최하기 위해 캐릭터, 로고, 슬로건, 징글(CM송) 4개 부분으로 나누어 `09.9.14(월)~`09.10.14(수)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결과 2,056점(캐릭터 73점, 로고 143점, 슬로건 2,056점, 징글송 15점)이 접수되었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분별 대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3개 총 23점을 선정하여 중기청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 슬로건 부문 : 대상 1점은 시상하지 않고, 우수작 2점, 장려상 3점만 시상
수상작 중 대상작은 성공포럼 때 1인 창조기업 브랜드로 선포식을 할 것이며 향후 1인 창조기업 관련 모든 행사에서 활용하게 된다.
특히 캐릭터 대상작인 “한이와 양이”는 만화 동영상, 캐릭터 상품으로 제작하여 1인 창조기업 홍보물로 활용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인 창조기업으로 활동이 우수하거나, 1인 창조기업 지원활동에 공적이 있는자를 유관기관(기술보증기금, 1인창조기업협회 등) 으로부터 추천 및 자천을 받아 미래기획위원장상장 3명, 문화체육부장관표창 3명, 중소기업청장표창 3명 총 9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래기획위원장상은 PNI Korea 강진옥 대표 외 2명이 수상했다.
강진옥씨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단기간에 수익모델을 창출했다.
문화체육부장관상은 김의준 외 2명이 수상했다.
김의준씨는 실제얼굴 사진에 화장 후의 모습을 가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가상화장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중소기업청장표창은 금융회사 1명, 지자체 1명, 위탁기관 1명 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술보증기금 이철우 차장은 1인 창조기업 특례보증지표를 마련, 서울특별시청 최명진 사무관은 창조거리 조성,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유동규 연구원은 지식서비스 구매바우처, 자기계발 골드카드 지침마련 등 인프라 조성 등에 공적이 있어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1인 창조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전시부스, 정책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대한민국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1인 창조기업’ 주제로 경북대 이장우 교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결과(산기대 이재광 교수), 1인 창조기업 성공 조건들(SERI 이갑수 수석)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김의준씨 등 수상자들의 작품을 비롯해 이규원씨 로봇 관절 아이디어 개발품, 이옥수씨의 수족관용 이물질 여과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을 체험하고 볼 수 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해로 2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의 성공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 활동하는 1인 창조기업이 함께 모여 전 세계 1인 창조기업의 축제의 장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idea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