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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감성 디자인 시대를 이끄는 우먼파워

-여성의 디자인출원, 10년 전에 비해 451% 증가-

여성들의 디자인 출원이 지난 10년간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서, 특히 패션이나 유행에 민감하고 여성적인 감성이 필요한 직물지, 장신구 등 생활·신변용품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디자인출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에 따르면, 1998년 1,021건에 불과했던 여성의 디자인출원은 2008년 5,622건으로 10년 만에 무려 450.6%나 증가하였다.

이처럼 여성들이 디자인을 활발하게 출원함에 따라 전체 개인출원에서 여성출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1998년 7.2%에서 2008년도에는 20.2%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반면에, 남성의 디자인출원은 2008년에 22,159건으로 1998년 13,104건에 비교해서 69.1% 증가하는데 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출원자를 연령별로 보면 41세와 45세 사이의 여성들이 23.2%로 가장 많이 출원했고, 36세~40세 15.8%, 46~50세 1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들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30대 후반과 40대 전반에서 디자인을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연령대가 왕성한 사회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25세 이하의 남?여별 디자인출원비율은 남성이 3.1%인 반면 여성은 15.2%로서 젊은 여성들이 일찍부터 디자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의 자기 권리화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주로 디자인하여 출원하는 물품은 패턴을 도안한 직물지가 2,363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서 장신구 2,354건, 가구 2,014건, 조명기구 2,004건, 포장지 1,465건, 의류 1,095건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 우종균 국장은 “ 여성의 디자인출원이 증가한 이유는 섬세한 미적 감각이 요구되는 디자인분야에 여성의 진출이 활발해진 결과” 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감성 시대를 견인하는 시대적 리더로서 여성디자이너 등의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여성의 관심이 많은 물품에 대한 디자인변화 트렌드 정보의 제공, 무심사 품목의 확대 등을 통하여 여성의 디자인 출원 및 권리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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