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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이공대 교수들 힘을 합친다.

-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와 특허청이 MOU를 체결하고 「대학 발명·특허교육 실무추진단」발족키로 -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회장 강태진 서울대 공대학장)와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11월 4일(수) 대학 발명·특허 교육의 획기적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발명·특허교육의 실무적 추진을 위해 「대학 발명·특허교육 실무추진단」을 구성키로 하고 단장에 이상조 연세대 공대 학장을 위촉하였다.

▲ 서울대 전국진 교수(전기·컴퓨터 공학) ▲ 포항공대 정종식 교수(화학공학) ▲ 한양대 권오경 교수(전기전자) ▲ 서울대 홍국선 교수(재료) ▲ 한국과학기술원 조영호 교수(바이오공학) ▲ 고려대 윤우영 교수(재료) ▲ 전남대 김영철 교수(응용화학) ▲ 연세대 차성운 교수(기계공학) 등 8명이 참여한다.

이 날 「대학 발명·특허교육 실무추진단」으로 위촉된 이상조 연세대 공대학장은 “최근 기업 간 지식재산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특허에 강한 엔지니어는 선행특허 분석 등을 통해 미래 시장을 내다보고 핵심 특허를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인력”이라고 말했다.

강태진 한국 공과대학장 협의회 회장은 “그 간 대학의 특허교육은 다소 미흡한 면이 있었다”며 “이번 양 기관의 협력으로 대학 특허교육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 발명·특허교육 추진단에서 논의된 사항은 공대학장 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각 공과대학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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