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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중앙아시아 영웅 신화 선보인다

29일 『제2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성공적 마무리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가 아시아의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 조사와 출판에 최종 합의하면서 아시아 신화·설화 연구에 신호탄을 쐈다.

2010년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 포럼’ 개최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8일에 이어 오늘(29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광주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제2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원장 이승환)의 주관으로 개최했다.

2일차 회의에서는 어제 회의에서 논의된 두 가지 의제인 ‘한-중앙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 운영규정과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 조사와 출판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운영세칙이 포함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합의의사록을 체결하였다.

‘한-중앙아시아 스토리텔링위원회’ 운영규정에는 스토리텔링위원회를 한국과 공동위원장 2인 포함 각 정부 위촉 위원들로 구성하게 되며 추진단 하에 사무국을 두고 향후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후에 사무국을 전당에 두는 것과 임무 및 역할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스토리텔링위원회는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조사’,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출판’,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두 번째 의제인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와 출판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운영세칙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각 국 정부가 지정한 연구기관으로 구성하는 공동연구단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각 국을 대표하는 신화·설화·영웅서사시를 공동연구대상으로 하는 등의 구체적인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각 국은 신화·설화·영웅서사시 중 역사, 민속, 예술적으로 연구할 가치가 있는 각 국의 대표작품들을 300쪽 내외로 선정하되 편수는 상관없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차 회의 이후 ‘제3차 한-중앙아시아 문화자원 협력회의를 개최(2010년 5월 예정)’하여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와 출판 및 디지털 아카이브 활용방안’을 구체화시키고, 2010년 하반기에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앙아시아 신화·설화·영웅서사시 공동조사와 출판’의 결과물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5개원 중의 하나인 아시아문화정보원의 콘텐츠로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는데 활용된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성공 기원

한편 이번 중앙아시아에서 온 대표단은 본 회의에 앞선 27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홍보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현장을 방문하였다. 타지키스탄에서 온 바달로프 미르조바달 카리모비치 문화부 출판 인쇄 총괄담당 차관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조성사업에 대해 너무나 놀랍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사업이라 극찬하며 “살아 숨 쉬는 문화, 서로가 느끼는 향유의 문화가 잘 연구되고 발전되어 활용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카자흐스탄의 사이로프 예를란 비야흐메토비치 문화정보부 문화위원회 문화정치예술학대학 총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은 매우 특별하고 한국뿐만이 아닌 아시아의 모든 국가에게 필요한 사업”이라는 견해를 밝히며 “문화자원협력을 위한 한국의 노력은 미래의 리더로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며 문화 영향력 파급효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이사예바 누르지나 톡토르베코브나 키르기스스탄 학술아카데미 문학연구소 민속학 전문위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아시아의 전통을 보존하고 알린다는 것과 아시아 문화의 다리가 튼튼하게 세워지게 한다는 것이 바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조성 사업이 꼭 이루어져야할 큰 이유”라며 후대에 전해야하는 전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또한 카스카바소프 세이트 아스카룰리 카자흐스탄 국립 아우에조바 문학예술대학 총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광주에서 아시아 문화의 연구와 발전을 위해 모든 나라가 협력한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라며 모든 아시아의 협력에 관한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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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