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도 한.중 양국어선 입어규모, 조업조건 등 합의
한국과 중국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과 중국 농업부 이건화 어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9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9월 부산에서 개최한 한.중 국장급 준비회담 시 합의된 첫쨰 잠정조업허가제도 폐지 둘째 잠정조치수역 자원조사 및 상호 전문가 파견 셋째 중국어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허가처분 제한기준 마련 등의 의제를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도 양국어선의 입어규모, 조업조건을 확정하고, 한국어선의 어구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 어업인들의 중국 EEZ내 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