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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ㆍ투고

[기고] 120초의 용기로 한 생명을 구하자 / 김성규


심폐소생술(CPR)이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마비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처치이다. 심폐소생술은 다음의 순서로 실시된다.


첫째, 의식확인: 심정지가 의심되는 사람을 반듯이 눕힌 다음, 양쪽 어깨를 잡고 가볍게 흔들면서 큰소리로 불러서 반응을 확인한다.


둘째, 응급의료 도움 요청: 의식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즉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119에 신고를 하고 흉부 압박을 시작한다.


셋째, 흉부(가슴)압박: 환자가 단단한 면에 누워있게 한 뒤, 양측 젖꼭지를 연결하는 가상의 선 중앙에 손꿈치(손목 끝부분)부분을 이용하여 가슴이 적어도 5cm 눌릴 정도로 압박한다.


환자의 몸에 수직이 되도록(팔꿈치가 굽혀지지 않도록 주의) 1분당 100회 이상의 속도로 시행한다. 단, 목격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흉부 압박만 시행하고,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30회의 흉부압박 후 2회의 인공호흡을 한 주기(30:2)로 하여 5회 주기를 시행한다. 2분 후 환자의 상태를 다시 평가한다. 지속적으로 반응이 없으면 다시 흉부압박을 시행한다.


위의 순서에 따라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는데 있어 소요되는 시간은 불과 120초, 한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인 셈이다.


120초의 시간동안 지켜만 볼 것인가, 아니면 꺼져가는 생명의 불을 되살릴 것인가. 잠시의 용기가 소중한 생명을 되살릴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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