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고ㆍ투고

[기고]여성안전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범죄예방 / 예정욱

경찰활동 새 패러다임 ‘예방·참여·과학 치안’ 경찰력 집중

몇달전 강남여성 묻지마 살인사건과 최근 발생한 광주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경찰청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재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nomental Design) 를 통한 범죄예방진담팀(CPO)을 신설하였다. 생활안전계에세는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방·참여·과학 치안’이라 여기고 범죄예방에 경찰력을 집중하고 있다.


사후약방이 아닌 범죄요인과 취약지역을 사전에 적극 발굴·점검해 시설을 개선하고 취약지에 대한 치안예산을 투입해 방범 시설물을 새롭게 설치해 범죄예방에 주력하는 것이 예방 치안의 핵심이다. 날로 흉폭 해지는 강력범죄와 지능범죄에 대처하고 이를 예방키 위해서는 그에 맞는 과학수사(CSI)기법과 최첨단 장비와 시설이 부가돼 ‘뛰는 범죄자 위에 나는 경찰이 있다’ 는 과학 치안이 지금 경찰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겨 실천되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올 하반기 치안목표를 ‘여성이 안전한 울진 만들기’로 설정하고 김진욱 서장을 중심으로 공용화장실에 112연계 비상벨 시스템 구축, 둘레길 CCTV 설치 등 여성의 안전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예정욱 /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계 순경


- 울진일보 기고문 -





전국

더보기
광주시,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국제일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력해 행사장 확보, 숙박·교통·맛집 등 편의 정보 제공, 공공 대형전광판 및 미디어파사트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 기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점을 활용해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지(G)-뮤지엄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아트-헤리티지 마이스(Art-Heritage MICE)' 도시로서 광주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마이스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케이(K)-컬처 최일선의 박물관·미술관인의 축제인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도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