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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립문화재연구소 개소 40주년 기념 『동아시아 문화유산 포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개소 40주년(11월 17일)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7일(화)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아시아 문화유산 포럼”을 개최한다.

"동아시아 문화유산포럼“은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및 한국을 대표하는 8개 문화유산 연구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하는 기관 간 국제교류 협력 및 공동 문화재 연구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자리로서, 동아시아 문화유산 연구기관장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문화유산 연구기관간 공동선언문을 최초로 채택할 예정이다. 이 선언문은 학술연구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연구원 상호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반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포럼은 일본 국립나라문화재연구소 타나베 이쿠오(田邊征夫) 소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에서 모인 참석자들이 각 기관의 중장기 계획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관련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69년 개소이래 국가 중추 문화재 연구기관으로서 성과를 쌓아왔으며 문화유산 글로벌 지식 허브로 거듭나고자 아시아 각국의 문화유산 연구기관 간 국제교류?협력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이번 포럼은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한국 등 동아시아 각국 문화유산 연구기관들이 그간 진행된 국제 학술교류 협력 성과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지역 내 문화재 연구와 보존, 활용에 대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개소 40주년을 맞이한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저력과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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