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50세~75세의 의료급여 수급대상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 보유자를 대상으로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오는 10월 30일(금) 오전 11시 한독약품 빌딩(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주식회사 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이하 ‘한독약품’)과「한 문화재 한 지킴이」문화재 사회공헌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은 올해부터 만 50세에서 75세 사이의 중요무형문화재 기,예능보유자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홀/짝 출생년자 대상 격년제 실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한독약품의 참여사례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이 열악한 전승환경에 처한 중요무형문화재 기 예능보유자의 ‘의료복지’ 분야로 확대, 발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한독약품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공연 및 전승체험행사’도 매년 함께 개최함으로써 ‘전통문화 나눔 활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화재청은 한독약품의 이번 참여가 ‘전통문화 전승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