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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시대 상황에 맞는 지역안보태세 점검

2018년 4/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해병대 교육훈련단 회의실에서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조강래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김정학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4/4분기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화합 분위기 속에서 시대 상황에 맞게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관련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주요 기관별 보고를 통해 달라진 안보상황에 대해 듣고 2018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이해 지난 한 해 동안의 통합방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제는 통합방위가 지역 안보상황뿐만 아니라, 재난재해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에도 일조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11월 7일 포항시가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이라는 큰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된 데에는 유관기관 간 협조가 큰 몫을 했다면서, 이러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2019년에도 통합방위와 재해재난 대응 등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관련기관 간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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