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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라ㆍ제주

고흥군, 행복출발 청년 부부 웨딩 촬영비 첫 지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역 내 청년들의 결혼 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청년 예비 신혼부부에게 웨딩 촬영비를 첫 지원 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예비 청년 부부 중 1명 이상이 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초혼으로, 관내 예식장을 이용해 예식 촬영을 한 부부가 해당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결혼식 전·후 30일 이내에 하면 된다.

 

청년 부부 웨딩 촬영비 지원 방법은 다음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먼저 신혼부부가 관내예식장을 이용하고 군 사진협회에서 촬영한 경우 행복한 추억의 순간을 간직한 웨딩앨범 3권을 제작해(100만원 상당) 전해주고 또 하나 방법은 관내예식장을 이용하고 본인이 선택한 포토 프리랜서를 이용할 경우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웨딩 촬영비 첫 수혜대상자는 고흥군 과역면에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생활하는 L씨 부부에게 4월 16일 지급이 됐다.

 

첫 수혜자인 L씨는 "생각지도 않은 청년 부부 웨딩 촬영비를 지원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에 거주하는 다른 예비 청년 부부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결혼, 출산, 양육, 교육 등 시책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으로 셋째아 이상의 자녀를 둔 출산가정에 '돌맞이 축하금 50만원' ▲타 시군에서 출생 후 군으로 전입한 24개월 미만 출산가정에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 확대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결혼장려금 지원'(300만원), '청년 부부 내 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최대 300만원)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위해 '솔로몬 봉사단 운영'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김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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