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

문화재청, 세종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세종연구소(소장 백학순)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세종연구소 소회의실에서 북한 문화재 정책역량 강화와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북 화해 협력의 시대에 대비한 북한 문화재 교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문화재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취지이다.

 

두 기관은 ▲ 북한의 문화재 정책과 현황에 대한 자료 협력 ▲ 북한 문화재 관련 연구, 정책 기획·발굴·추진과 인적 교류 ▲ 문화재 관련 교육 프로그램·현장 체험 기회 제공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협약내용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협약식이 끝나면 세종연구소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재숙 문화재청장의 특강 '신화장구지(新花長舊枝), 문화유산은 오래된 미래다'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연구소 교육생을 대상으로 문화재 교육,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소의 문화재 지킴이 활동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1986년에 설립된 세종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일·외교·안보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재청에 북한 문화재 관련 현황과 동향에 관한 자료를 제공하고 북한 문화재 관련 연구 협력, 학술회의와 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세종연구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의 문화재 정책에 대한 연구와 필요한 자료 공유를 통해 향후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추진성과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료출처 : 문화재청>




전국

더보기
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