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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어촌민박 안전강화 위한 법정표지판 설치·안전점검

 

강릉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장의 무신고 민박 영업을 방지하고 농어촌민박의 안전강화를 위한 법정표지판 배부 및 설치를 오는 2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법정표지판 배부 사업은 '농어촌정비법' 제86조의 2(농어촌민박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정에 따라 강릉시 농어촌민박 사업장 688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시공업체에서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민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가스 점검 부분도 전문업체로부터 매년 1회 받도록 관련 법령이 강화됐다.

 

이에 강릉시는 10월부터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을 받도록 안내하고 점검비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가스 사용 민박사업장의 가스 점검은 12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하도록 하고, 전기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는 농어촌민박사업장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숙박업소라는 인식을 주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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