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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남

울산 동구청,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 실시

울산시 동구청은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4천만원을 들여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신청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되며 150세대 미만으로서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동구지역 소규모공동주택은 모두 신청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5월 중 국토안전관리원 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위탁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결과보고서를 해당 공동주택에 배부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 2016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69개 단지 85개 동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노후 건축물의 현 상태를 인지하고 시설물 관리 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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