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2.6℃
  • 맑음강릉 2.2℃
  • 흐림서울 -0.9℃
  • 흐림대전 -0.3℃
  • 구름많음대구 2.5℃
  • 맑음울산 2.3℃
  • 흐림광주 3.0℃
  • 맑음부산 2.9℃
  • 흐림고창 4.8℃
  • 제주 8.5℃
  • 맑음강화 -1.6℃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시, 시민 의견 담을 내년도 예산정책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 8기 시정목표와 공약 추진 등 주요 정책을 시민과 소통·공감하고자 오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주민참여예산 12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에서 주최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참여예산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분과위원회는 기획재정, 소통행정, 시민안전, 경제산업, 복지건강, 여성가족, 문화체육관광, 환경, 교통건설, 도시녹지, 해양항공, IFEZ 등 총 12개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과별로 일정을 정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토론회는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된다.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중점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천시민 누구나 참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신청자에게는 분야별 토론회 자료집을 이메일로 전송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온라인 토론장 입장 안내 메시지도 전송된다. 온라인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 시민들은 질문과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사업부서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

 

시현정 시 예산담당관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

더보기
합천군, 성산토성 학술자문회의 개최 및 현장 공개 【국제일보】 합천군은 12일 쌍책면에 위치한 합천 성산토성 발굴 조사 조사 현장에서 지역주민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발굴조사성과에 대한 현장 공개와 함께 전문가 학술자문회의를 가졌다.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 '2025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 지원사업' 및 경상남도 '2025년 도지정유산 보수정비사업'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조사를 진행했으며 경남연구원(원장 오동호)이 합천군의 의뢰를 받아 성산토성 북쪽 구간 일원을 대상으로 수행 중이다. 합천군은 성산토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지원과 더불어 학술자료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국가사적 지정 과정에서 핵심 보완사항으로 지적됐던 석성과 토성의 접한 구간 및 축성 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성산토성은 황강변 구릉에 자리한 가야시대 성곽으로 세계유산 옥전 고분군을 조영한 정치세력의 중심 지배 공간으로 파악되고 있다. 성 내부에서 확인된 제사유적, 특수건물지, 생활유적 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조사 결과, 성산토성 북측 구간에서는 성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협축식(夾築式) 석성이 확인됐으며, 그 아래에서는 앞선 시기의 토성이 중복된 상태로 확인됐다. 석성은 너비 약 6m,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