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1월 17일(화)부터 11월 20일(금)일간 경남 창원호텔에서 람사르사무국 관계관 및 국제기구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선언문 이행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9월 창원 람사르총회의 최대 성과물인 창원선언문의 지난 1년간 이행 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이행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또한, 회의기간 중 금년 7월 설립된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 운영규정 제정 및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골자로 하는 창원선언문의 정신이 전지구촌에 확산되고 습지를 활용한 생태 관광에 대한 관심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최태하 영남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