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

한국전통문화대, 부여군과 함께 청년 공예인 키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7일 오전 123사비창작센터(충남 부여군)에서 청년 공예인을 양성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예 문화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 2018년 11월 28일 문화유산의 보존·관리·활용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한 관·학 교류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공예인력 양성을 위한 학점 연계 교육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공예문화시설 활용 기획전시 및 행사 공동 추진 ▲주민 대상 문화 향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특화형 공예문화상품 공동 연구 및 개발 ▲공예문화 관련 프로그램 홍보 지원 ▲공예인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이다.

 

부여군은 청년을 중심으로 지역공예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23사비 공예마을'을 설립하고 공예마을 안에 '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 등 공예창작 기반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공예마을 내의 실습 공간 및 장비를 교육에 활용하고 지역 공예문화시설을 활용한 기획전시나, 문화예술 관련 명사 초청 특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유산 보존·활용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전통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더보기
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피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