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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업계 한자리에…K관광 대표상품 개발한다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업계·지자체 등 330여 곳 참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오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업종별 협력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신규상품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촉진한다.

올해는 한-중 페리 운항 재개를 계기로 해운회사 4곳이 새롭게 참가한다. 최근 외국인의 쇼핑명소로 떠오른 ‘더현대서울’, 해외 MZ세대가 선호하는 ‘에버랜드 리조트’도 상담 테이블을 차린다.

숙박업과 면세점, 전국 각지의 유원시설, 관광기업을 포함한 86곳이 250여 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과 상담에 나선다.

특히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과 K-드라마·영화 등에서 새롭게 소개한 ‘K-컬처 여행코스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전남 등 22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가해 ‘서울페스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K-관광 메가 이벤트와 ‘한국방문의 해’를 연계해 공세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목전에 두고 관광업계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K-관광 대표상품을 개발하고,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업계가 원팀으로 함께 뛰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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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확대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했던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무료 지원사업'의 대상자와 시술 내용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확대는 기존의 소득 기준이 높아지면서 일부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고, 건강보험에서 연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보다 후속 처치가 포함된 치주 스케일링 시술이 실제로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게 완화된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 소득 130%이하 65세이상 노인이며, 시술 내용은 건강보험 적용 연1회 스케일링 또는 후속 처치가 있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이다. 기존에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65세이상 노인이 대상자였다. 기존 대상자는 7천902명이었고 새롭게 확대된 기준으로는 1만43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스케일링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서 매년 1회 무료로 시술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득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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