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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동구, 버스승강장 환경개선사업 추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후 버스승강장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동구는 4,665만 원(시비 2,332만 원, 구비 2,332만 원)을 투입, 만석·송현·송림동 일대 노후된 버스승강장 5개소를 밀폐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교체된 버스승강장에는 폭염과 한파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에어송풍기 10개와 온열의자 10개 등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에어송풍기는 승강장 이용객이 동작버튼을 누르면 5분간 작동하게 되며, 온열의자는 동절기 오전 6시부터 오후 22시까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한다.

 

아울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설치했던 비닐 형태의 탈부착식 바람막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강화유리와 승강장 재질의 프레임으로 보강한 고정형 바람막이도 6개소에 설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후 버스승강장 개선사업과 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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