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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도 주인공’ 왕년스타 3총사, 서바이벌 방송 뒷이야기 푼다

모델 방영희·배우 오세신·성우 홍영란 출연…19일 오후 6시 20분 KTV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의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 ‘오늘도 주인공’의 ‘왕년 스타 3총사’가 방송 뒷이야기와 자신의 인생을 털어놓는다.


KTV 국민방송은  ‘오늘도 주인공’ 1회 방송에서 모든 연예인 팀장들의 선택을 받아 ‘올 캐스팅’의 영광을 안은 출연자 방영희, 오세신, 홍영란 씨가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하는 KTV 특집 프로그램 ‘비하인드 토크, 오늘도 주인공’에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학자이자 지식정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윤 박사가 진행자로, 방송인 조엘 제이가 보조 진행자로 출연해 주인공 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눈다.

시니어 모델 활동을 했던 방영희 씨는 동화구연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계기로, 연극 극단에서 배우로 활약 중인 오세신 씨는 친구의 권유로, 유명 성우였던 홍영란 씨는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찾다가 ‘6070 이야기예술인’ 사업을 접하고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노년층의 문화 참여 열망을 충족시키고 창작 예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화한 ‘6070 이야기예술인’은 도전에 성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세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들이 ‘6070 이야기예술인’으로 활동하면서 찾아온 삶의 변화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겪게 된 다양한 일화를 ‘비하인드 토크, 오늘도 주인공’에서 털어놓는다. 

‘오늘도 주인공’에서 모든 연예인 팀장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방영희, 오세신, 홍영란 씨의 흡인력 높은 동화 구연을 생생하게 다시 들어보는 순서도 마련한다.

극단의 연극배우로 활약 중인 오세신 씨는 심금을 울리는 연기를 보여주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성우로 활동했던 홍영란 씨는 추억 속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의 여자친구 아로미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방영희 씨는 숨겨둔 수준급 판소리 실력을 선보인다.

화제의 프로그램 ‘오늘도 주인공’ 촬영 뒷얘기와 방송에 참여하며 느낀 심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 시간도 마련한다. 

방영희 씨는 “이 프로그램을 찍으면서 내 인생의 봄날이 이제야 왔으며 진짜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세신 씨는 “배우를 향한 내 꿈을 실현하는 과정이어서 방송 내내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홍영란 씨도 “다른 팀원들과 밤새 연습하고 맞춰보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진행자 김지윤 박사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할머니들의 열정과 재능에 정말 깜짝 놀랐다”면서  “100세 시대에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열정과 용기만 있으면 우리는 어떤 나이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고, 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게 됐다”고 밝혔다.

KTV 특집 ‘비하인드 토크, 오늘도 주인공’은 지난 7일 오후 국립한글박물관 별관에서 촬영 실황을 온라인 생방송으로 미리 공개해 SNS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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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국제일보】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만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교통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만석초등학교, 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 만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안전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신호준수 ▲무단횡단 금지 ▲스마트폰 사용 자제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최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서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 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 제작·배부,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