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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 ‘단오굿’ 체험과 이해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원장 임덕수)은 오는 11월 11일(수) 충남 부여 소재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단오굿’의 체험과 이해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안숙선 소리인생 50년’, ‘하회별신굿 탈놀이’, ‘임실필봉농악’에 이어진 전통문화아카데미과정 중 하나로, ‘소리, 몸짓으로 한국문화를 대표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것이다. 무녀였던 시어머니 故신석남의 계보를 잇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빈순애가 ‘단오굿’을 시연하고 관객이 참여하여 체험하게 된다.

강릉단오제는 음력 4월부터 5월초까지 진행되는데 전통신앙인 유교, 무속, 도교를 정신적 배경으로 제례, 단오굿, 가면극, 그네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다양한 의례와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그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받아 2005년 11월 25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매일 계속되는 ‘단오굿’은 굿당의 부정을 막는 ‘부정굿’을 시작으로 시준굿(생산신), 성주굿(집안관장신), 신을 보내는 환우굿 등 개별적인 신들을 차례로 모시는 의례로 구성돼 민중들의 실질적인 종교의례기능을 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녕과 생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공동체 전통문화이기도 하다.

이번 ‘소리 몸짓 한국문화를 대표하다’ 라는 프로그램은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과 부여, 공주, 서천, 논산 등 백제문화권 시민들이 우리의 예능분야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문화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이어서 11월24일에는 ‘구례향제줄풍류’를 전남대 교수이며 전수조교인 김광복 명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은 전통문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으로 문화재 담당공무원 및 관련분야 종사자, 전통문화 기예능인에 대한 재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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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 이웃과 함께 쓰니 술술~ 【국제일보】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안산시마을만들기 주민공모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초 예상했던 신청 인원보다 2배가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된 좌석이 모자라 회의실 뒤편에 서서 강의를 듣는 주민들이 속출할 정도로 2026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성 워크숍에서는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꿀팁’과 구체적인 작성 요령이 전달되었다. 사전에 초안을 작성해 온 단체들은 마을센터 직원들이 공모컨설팅을 진행하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 받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모에 처음 지원하는 초지동의 한 주민은 “처음 참여하는 공모사업이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다양한 사례를 듣고 함께 고민하며 큰 공부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필구 마을센터 총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