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녹색성장시대 전국 제일의 산림발생 산소량과 수려한 자연풍광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의 자연 환경적 가치를 극대화, 산소로 대변되는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웰빙 여가공간을 제공 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산소(O2)길 강원 3000리」의 명칭과 인증마크(CI) 등에 대해 독점 으로 사용하게 된다.
11월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소길 강원3000리의 명칭과 인증마크(CI) 등에 대한 상표등록(업무 표장)을 특허청에 출원한다고 밝혔다.
산소길의 상표등록 까지는 약 1년이 소요될 전망이나 출원 시점부터 동일 명칭의 신규등록 신청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산소길 강원3000리」라는 명칭과 인증마크 등의 사용에 독점적 지위를 갖게 된다.
산소길 인증마크(CI)는 산소(O2)를 형상화 하여 산소를 만들어 내는 햇빛과 물 그리고 나뭇잎을 뜻하는 녹색 등 3가지 색이 활용되었고 여기에 ‘길’을 의미하는 이미지가 사용되었으며 강원산소길이 계속 이어저 나감을 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