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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4500㎞ ‘코리아둘레길’ 걸어보세요”…‘걷기여행주간’ 운영

12일 강화 평화전망대 출발, 18일 고성 통일전망대 도착…“접견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2023년 하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걷기여행주간’은 이날 ‘디엠지(DMZ) 평화의 길’의 시작점이자 ‘서해랑길’의 종점인 인천 강화도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준비한 선포식으로 시작된다.

문체부와 행정안전부, 통일부 등 관계기관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강화부터 강원 고성까지의 ‘디엠지 평화의 길(524㎞)’로 국토를 횡단하는 ‘디엠지 자유·평화 2차 대장정’을 운영중이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2차 대장정의 제3기 원정대 출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제3기 원정대는 이날 강화 평화전망대를 출발해 18일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6박 7일 동안의 걷기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지역의 생태·평화 관광지를 비롯한 인근의 관광자원을 체험해 자연과 평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전 국민이 ‘걷기여행주간’을 즐길 수 있도록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이 협력해 추진하는 코리아둘레길 걷기 여행 인증 행사도 펼친다.

이 외에도 ‘두루누비’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짧은 시 짓기, 코스 추천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누리소통망과 ‘챌린저스’, ‘램블러’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4500㎞의 걷기여행길로 ▲동해안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으로 구성돼 있다.

코리아둘레길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함께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도 마련해 여행객에게 휴식공간과 함께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 쉼터를 방문하는 걷기여행객은 울산 동구 ‘해파랑 낭만캠핑생활’, 군산 ‘서해랑길 포토투어’ 등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쉼터 현황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앞으로 걷기여행을 지역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해 접경지역을 비롯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외국인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개발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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